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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호텔 예식장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현석 |2007.11.05 18:29
조회 369 |추천 1

지난 일요일(11/4) 강남 청담동의 유명한 호텔(무궁화5개)에서 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찾을정도로 호텔 인지도도 있고 해서 모든걸 맡기고 진행했는데 문제는 식당에서 생겼습니다.

저희가 혼주였는데  식당음식으로 나온 와이프 갈비탕에서 엄지손톱만한 벌레가 나와 기겁을 했습니다.
다른 하객들도 그랬을텐데 그냥 좋은날이깐 하며 그냥 지나쳤을 걸 생각하면 하객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당장 사진도 찍고 담당자를 불러 이유를 물어봤지만 바쁘다 보니 그럴수도 있는 일이 아니냐며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라는 겁니다.

나중에 확인한 거지만 갈비탕에 들어가는 대추도 충분히 불리지도 않았고, 어떤분은 홍어회가 맛이 이상해 뱄어 버렸다더군요.

나원참
제 생각중에 하나가 음식물로 장난치는 놈덜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건데
일생에 가장중요한 결혼식에 하객들 음식을 그렇게 대접하고도 죄송하다는 말 뿐이니 정말 우리나라 서비스의식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하물며 특급호텔이라는 곳이 정말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에 한말이 없네요

암튼 분한 마음이 가라않지 않아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소송대행해 주실분이나 대처법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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