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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차이.. 커플들 다 이런가요?

참... 휴... |2007.11.08 02:42
조회 2,037 |추천 0

제 남자친구는 31. 전 24

 

전 대학교 마지막 졸업을 앞둔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직장인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사귀게 되었고 사귄지는 7~8달 정도 되는데요..

 

저는 나이차이를 많이 느끼지 못하고 사귀거든요?

 

뭐.. 가끔 문화(?) 적인 면에서는 세대차이라는게 없지 않아서 있는데요

 

전 남자친구가 워낙 그런 쪽에 문외한이고 무뚝뚝해서 좀 심하다고 그냥 받아들였어요

 

원더걸스의 텔미를 모른답니다;;

 

원더걸스도 모르고 음.. 소녀시대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조금 나이있으신 분들도 이름정도는 아시던데;;

 

 

저희는 제대로된 데이트.. 해본적이 없습니다.

 

사귀면서 같이 극장에서 영화본게 한.. 4편 정도? 그게 답니다.

 

그렇다고 어디 놀러가본적도 없어요.. 휴가철에 1박2일 잠깐 그것도 오빠네 친구들이랑

 

놀러간게.. 다..

 

하루에 문자 한통 없습니다.. 그냥 일하다가 한두번 전화 잠깐와서 1~2분 통화하구

 

저 학교 마치면 전화해서 집에간다구 .. 그리고 자기전에 잔다고 진짜 보고성 통화.. 끝;;

 

저 볼시간은 없는데 피씨방은 또 어찌나 맨날 가는지..

 

그냥 한심해서 이제는 말안함.. 그정도입니다;;

 

문제는 오늘입니다.

 

그저 바쁘니까 원래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참았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근데 술 한잔 먹곤 전화 와선 (저한테) 하는말이 저보고 자기가 만만하냐고 묻네요

 

그래서 그런거 전혀 없다구.. 그러니깐 자기는 가끔씩 내가 기분나쁘게 한게 있다면서

 

높힘말 써야 되는거 아니냐면서.. 이러네요..;;

 

당황스러워서 할말도 없고..

 

난 지 전화 기다린다고 새벽 2시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것두 귀찮아할까봐 문자 한통 보내고;;

 

그것만이 아니에요..

 

요즘 내가 감기가 넘 심하게 걸려서 학교가는게 좀 힘든거에요;;

 

코감기 목감기 몸살감기.. 넘 심하게 걸려서.. 걱정된다구 학교 데려다 준다고 왔더라구요

 

그거 한번 잠깐 해준거 가지고 요 몇일 계속 " 내가 니 아프다고 학교까지 데려다 줬는데.. "

 

말끝마다 이러네요.. 참.. 데려다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됐다고 혼자간다고 계속 그랬는데..

 

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진짜 넘 답답하네요..

 

주위에는 데이트다 머다 단풍놀이다 사진찍고 오빠네 친구랑 통화해보니까

 

커플끼리 연극보고 나오는길이라는데.. 저 자신이 넘 초라한거 있죠...영화도 제대로 못보는데 나는

 

제 남자친구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저랑 결혼할거라고 말로는 그러구..

 

이런식으로 결혼해서도 살꺼면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어요;;

 

진짜 조언좀 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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