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는 예쁘다’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박인순(김현주 분)이 출소 후 세상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당차게 맞서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유상우(김민준 분)와의 사랑을 통해서도 차가운 세상과의 화해를 시작한다.
전과자의 삶을 소재로 한 것에 대해서는 표 감독은 “우리 사회가 반인륜적이라고 여기는 사람을 쳐낸다면 ‘과연 누구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라고 생각했다”며 “전과자가 돼서 출소를 하고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야 할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예쁘다’를 제목으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드라마를 배우는 사람으로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그게 제 삶의 모토이기도 하다”며 “사람이 다른 그 무엇보다 ‘예쁘다’라고 한 것이다. 전과자 인순이도 ‘사람으로서 빛이 나고 예쁜 존재다’라는 의미로 그렇게 짓게 됐다. 극이 끝날 즘에는 인순을 두고 ‘진심으로 당신은 예뻐’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표 감독의 ‘인순이는 예쁘다’가 블록버스터 대작 ‘태왕사신기’와 ‘로비스트’에 맞서 KBS 수목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이 드라마 정말 예쁘다’라는 호평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거 정말 은근히 심오하고도 예쁜 드라마 느낌..게다가 표민수 PD!!
시청률은...ㅜ.ㅜ 어쩔 수 없겠지만...그래도 꼭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