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세 꼭 돌을 던지지 않으셔도 되요...
제가 먼저 전국에 계신 존경 받아 마땅하실 선생님들도 있다는 걸 먼저 말씀드리고...
전 다만 직업만 선생이고 진정 선생이 아닌 몇몇 자들을 비난하는 것임을 먼저 밝혀두고 싶습니당...
저의 직업은 학교에서 교무보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선생의 웃지 못할 뒷 모습을 참으로 많이 봅니당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가장 최근의 울화가 치미는 한가지 사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때는 아침이고 저는 출근과 동시에 교장실 청소를 하고 걸레를 빨러 개수대(교무실에 비치된 씽크대)
로 갔는데 개수대 물빠는 곳에 이물질이 하수와 같이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망 있잖습니까...
거기에 찻잎이 있습니다... 물 빠진 찻잎 만지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거디다 하수가 자꾸만
휩쓸고 간 그것을... 첫날은 좋았습니다...
둘째날도 있더군요... 셋째날도 오늘로 삼일쨉니다..
도데체 그걸 누구보고 치라는 겁니까
제가 모 그런 뒤치닥 거리 할라고 여기서 국가서 주는 돈 받고 일하는게 아닙니다
하도 기가 차서 그 선생테 가서 정중히 말했습니다
"선생님..., 찻잎 말인데요, 기왕 버리실거면 쓰레기통에 물기짜서 버려주세요..."
그랬더니 이녀가 일케 말하더군요
"그게 버리다 봄 그래요... 물기가 빠져아 버리지" 함서 화를 좀 내더라구요
"아니 기왕 버리실거면 그게 자꾸만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물기가 어차피 안빠져요 첨부터 거기다 좀
버려주세요" 정말 최대한 정중히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녀가 일케 말을 덧붙이더군요
"아니 누가 그걸 X양 보고 버리래...?"(울그락불그락)
참고로 저는 이십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제가 어디가서 X양 이란 말을 듣기엔 나이가 좀 많다 이거죠... 별개 다 화가 납니다 열바드니깡
그러면 한마디 더
사실 여기까진 참았거덩요
"그건 X양이 참견할 바가 아니자나!"
웃기는 년 ![]()
그럼 참견하기 전에 지가 잘 알아서 하징...
그럼서 지하고픈 마지막 말까지 다 하더이다
"왜 그거 하기가 싫은가 보지?"
참나~
그거 하기 존 사람도 있나보지
자긴 그거 하기 좋음 기왕 말듣기 전에 하징
그것도 선생이라고...
저희 학교엔 커피 자판기가 있습니다
왜 있잖습니까 돈 아넎고 걍 직원들 관리 하에
커피 프림 설탕 넣고 걍 누지르기만 해서 먹는 소형 자판기
첨 드러와서 나보고 구지 하라진 않았지만
내딴엔 좀 열심을 보이고 싶기도 했고
제가 더러운 꼴 못봐서 알아서 치웠습니다
부속품 싹 다 씻고
그랬더니 이 못된 선생들
지들이 먹는 거쥥
전 드럽고 치사해서 입사하고 한번 먹고 그 이후엔 절대 안먹는 그 자판기 맨날 관리합니다
학교서 갈키는 게 멉니까
지 할일 지가 알아서 하고 이런는 거 아닙니까
그런거 갈킨다고 하는 선생들이
지가 먹는 커피도 누군가의 손에 의해 먹습니다
"X양 종이컵이 떨어졌어..."
제가 그 컵 넣는게 무지 어려움 말도 안합니다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열고 걍 넣기만 함 됩니다...
프림 떨어졌어 커피떨어졌어
지입에 들어갈 그런거 조차 뒤치닥거리 해 주는 걸 봄
집에서 밖으로 나간 똥구녕은 누가 닦아주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그런것도 국가서 월급주고 선생이라 대우 해 줍니다
어떤 선생 얘기 하겠습니다
꼭 자기 있어야 하는 교무실 (요즘 학굔 실이 여러갭니다 학생부, 상담부, 정보부, 환경부... 등등)
꼭 지랑 놀기존 선생 있는데 와서리...
컵에 물마시고 커피 마시고 개수대에 놓고만~ 갑니다
그건 누구보고 치라는 건지...
물론 교무실 청소하는 애들 있쬬....
그런데 것도 웃기는 거 아닙니까
교무실은 분명 자기들 일하는 덴데
왜 학생들이 치웁니까
학생들이 공부하러 학교오지 청소하러 학교 옵니까
엄연히 교무실이란 공간은 자기들 근무하고 그러는데 아닙니까
학생은 자꾸 들락 거림 "여기가 어디라구...!!" 함서
거기가 어디긴 어디겠어요
지그들 일하는 일터지
그럼 자기가 청소해야 옳은거 아닙니까
도데체 왜 거길 학새이 치웁니까...
그것들도 선생입니다
청소할때 자리나 비켜주나요
팔하나 들고 다리 올리고 쑈도 아닙니다
하여간 다들 잘났습니다
지그들은 이러케 말하지요
"선생님들은 학교서 공부하고 학교서 근무해서 순진해..."
웃기는 소리 하는군
순진!
순진이 다 얼어 냉동고 속에 있따
순진이 지 할일도 못하고 남에게 미루고 한심한 짓거리 하는 거랍니까
제가 보기에 모 오래 본건 아니지만
바쁜거 하나 없음당
누가 교원 월급 적다고 합니까
4년제 나와서 꾸준한 지 발전 없이
걍 놀고 먹어도 교직원 합니다
모하는지 낯낯이 적어 주고 싶습니다
간단히 적자면
인터넷 쇼핑하고 전화로 수다 떨고..., 옆에 앉은 선생하고 수다 또 떱니다
그리고 애들 옴 손하나 까닥 안하고 저거 가져와 이거 가져와 합니다
<에너지 절약> 학교서 가르치죠
그거 말짱 황입니다
이면지 쓰라고 곳곳에 부쳐도 소용없습니다
글자 한자 틀렷다고 새로 뽑고 또 뽑습니다
별로 중요치도 않고 어차피 아이들 나눠 줄땐 인쇄 용지 (왜 시험지 있잖습니까)
에 인쇄 될텐데.... 이면지 씀 어떻습니까
꼭 새하얗고 뽀얀 새종이만 씁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지꺼 아니라고 다 막씁니다
전화 막쓰고 종이 막쓰고 안되면 다 버리구
상부에 보고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저 그런거 까지도 지 걘적인 것도 다 씁니다
어느 정도면 말도 안 합니다
하여간 정말 웃기지도 않고 못된 년놈들이 할거 없어 선생한단 말이 딱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이글은 선생에게 돌던지는 글이란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가 하도 열이 바다서
동생에게 "억울해서 출세 해야 되겠다..."
했더니 동생이 넘 멋진 말을 하더군요
"겨우 선생이 출세냐 겨우 선생한테 기 안 죽으려고 출세...하"
제가 고딩때 집이 가난해서리 대학을 못갔습니다
그래서 직업전선에 띠어 들어 저 존 직장에 드러갔습니다
이제 다시 공부해서 대학좀 갈라고 낯시간 활용할 직장 찾은게 여긴데...
완존 선생이란 두글자에 치를 떨고 곧 나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