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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에휴 |2007.11.09 21:42
조회 178 |추천 0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된 상황은 누군가에게 조금의나마

위로를 받고 싶어서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어린학생입니다

학교를 안다녀서 학생이라고 불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부모님 사이에는 저 하나있었구요 그니까 전 외동딸이였죠 양육권은 아빠에게 있습니다

처음에는 숙모집 고모집 와따가따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제 첫째동생 돌잔치때 만나고 같이 살기시작했습니다 2년정도 같이 살았죠

그러다 이유도모르고 친할머니집에 가라길래 초등학교2학년 가을쯤

전 할머니댁에 가서 살기시작했습니다 살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방학때나 한번쯤 집에가구요

집에가서 앨범을 한번씩 보는데 정말 왠지 모를 기분이 들더라구요 제사진하나없는 앨범

그리고 동생이 학교에서 만들었는지 가족사진이라고 있는데 저만없더라구요

그 어린마음에 저 크게 상처 받았었습니다

저희아빠가 좀 엄격하시고 솔직히 말보다 손이먼저 나가시는분이시기 때문에

너무 무서워서 부산가서 같이살고싶다는말도 못하고

아빠앞에서 엄마보고싶다는 말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저 할머니집에서 살때 사고많이쳤습니다

거짓말해서 돈도 가져가고 친구집에서 말도없이 자고 공부도 솔직히 못합니다

상중하 중에 하입니다 아빠온다는말만 들으면 대게 싫어했습니다 어색해서 너무 싫었거든요

그리고 중학교2학년때 결국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설에서 살았습니다

시설에서 살면서 나갔다 들어갔다 반복했습니다 근데 마음잡고 그 시설에서 검정고시쳐서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한번만에요 비록 평균 75정도였지만요

근데 그안이 쫌 엄격한지라 어린나이에 답답하고 그래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또 도망을 쳐버렸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힘들게생활했죠

마트랑 고기집 편의점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는거 같습니다

너무힘들고 솔직히 마음잡고 고등학교다니고 싶어서

제나이에 고등학교 입학할수 있어서 집에가봤죠 그니까 시설에들어가라더군요

솔직히 저 엄마아빠다있습니다 멀쩡하게 살아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집 못사는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안정적이게 삽니다 근데 왜 제가 집나두고

시설들어가야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솔직히 아빠만나고 싶어서 전화했습니다

밖에서 혹시 볼수없나 해서요 근데 할말있으면 집에오라그러더라구요

난니랑할말없다고 니가할말있으면 집에오라고.... 그리고 집으로 갔죠 

집에 들어가기전에 무슨말할지 다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막상 아빠를보니

눈물부터 나더라구요 무조건 말하라고 다그치기만하고 그리고 말했죠

그니깐 시설가라는말만하고 용기내서 말했죠 왜 난 아빠랑 같이 못사냐고 그니깐

너거엄마가 안된다는씩으로 말하드라구요 화장실에서나오는 새엄마에게

아빠가 같이살고싶단다 이러니깐 새엄마 아무말도 하지않더라구요

이야기가 길어질꺼 같네요 요점만말하겠습니다 그래서시설들어갔죠

시설들어가서 검정고시학원다니면서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쳤구요

하지만 붙지는못했죠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빠에게 편지를 썼죠

한번쯤은 아빠가 찾아와줄꺼라고 생각했죠 근데 눈하나 깜빡하지않더라구요

무튼 그시설을 또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밖에서 생활하구있구요 엄청힘듭니다

위에안썼지만 친엄마10년만에 만났습니다 그리고 힘들어서 친엄마 찾아갔죠

그니까 친엄마도 무조건 시설가라는씩으로 그러더라구요 다시 돌아와서 새엄마에게 전화했죠

그니깐 너거엄마도 안도와주는데 왜 내가도와줘야되냐면서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자살시도도 했었습니다 철없다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요 정말 그만큼 힘들었습니다

니보다힘든사람 많다그러시자만요 아무도 제입장 안되보셔서 모릅니다

네 저보다 힘든사람있는거 압니다 근데 저도 힘듭니다

솔직히 밖에서 생활하면서 정신적으로 충격먹은적도 있었구요

알바자리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알바자리도 잘안구해지는군요

12월달에 같이사는사람 방뺀답니다 휴 너무 힘듭니다 살기도 싫고 눈앞이 깜깜합니다

저 어떡하면좋나요 가끔 리플에 소설이다 머다 말하시는분계시는데

그런말 하실분 리플 아예 달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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