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같이 테트리스 하던 그녀의 정체는...

아..ㅠㅠ |2007.11.13 14:28
조회 110,082 |추천 0

아는 선배가 있다.

 

이 선배는 테트리스 광중에 광이다.

 

초등학교 때 부터 동네 오락실을 섭렵하며 기록 올리기에 열중 했다.

 

그러던 이 선배, 요즘은 한게임 테트리스에 빠져 있었다.

 

 

 

어느 날..

 

이 선배 또 테트리스 삼매경!!

 

방 하나를 만들고 사람이 오기를 기다렸다.

 

사람이 들어왔다.

 

아이디도 예뻤다. "**kissing"

 

그 여자 상냥하기도 하지…… 먼저

 

"안녕하세요~"


선배, 이 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감정이 생겼다.

 

"예, 안녕하세요."

 

둘은 간단한 인사와 함께 1:1 게임을 시작하였다.

 

여자가 계속 졌다.

 

선배 여자에게 작업을 시도.

 

"같은 팀 해서 할까요??"

 

여자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둘은 척척 맞는 궁합으로 게임은 계속 이겼고, 은글슬쩍 말도 놓았다.

 

어느새~

 

여자 : "오빠~ 아휴~ 손 아프다. 좀 쉬었다가 하장~


선배 : "웅 ^^~ 니가 쉬자면야~ ㅋㅋ"


선배 : "우리 너무 잘맞는 거 아냐~? 계속 이기잖아~"


여자 : "다 오빠가 잘 해서 그러지, 모~"

 

 

이들은 이런 닭살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시간은 1시를 향해가고 있었다.

 

한참 게임을 하던 여자.

 

여자 : "오빠~ 나 이만 가 봐야겠다. 게임 즐거웠어~"

 

선배 : "왜? 더 하지 그래~"


여자에 목이 마른 전역한 24살의 남자선배.

 

왠만큼 작업이 성공했다고 생각 했었는데…… 여자를 잡으려 했다.

 

연락처를 물어보려 했다.

 

선배 : "조금만 더 해라~ 응? 더 해~"

 

하지만, 여자의 다음말은 정말 충격이였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구몬선생님 올 시간이야."
.
.
.
.
.
.
.
.
.
.
.
.
.
.
.
.
그 묘령의 여자는…… 초등학교 5학년이였다.

 

선배는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

 

우린 술자리에서 선배에게 이 얘기를 듣고 배를 잡고 쓰러지고 말았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원타임|2007.11.13 14:29
씨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이런.....|2007.11.16 08:12
인터넷 개통을 축하합니다...... 도대체 언제 떠돌던 얘기를
베플내경험|2007.11.16 08:32
<이야기가 좀 깁니다> 몇년전쯤 넷마블 테트리스를 할때였다 어떤 초딩쯤 되는 녀석이 내방엘 들어왔다 내가 자꾸 이기니 화가 났는지 욕을 하는것이었다(그당시 난 20대) 심심하던 차에 같이 맞받아치며 대화를 했다 나: 너 어디살어! 어린놈이 웰케 욕질을 해대! 그애:나 인천산다 ㅅㅂ !#$^$##^ 그렇게 계속 싸우다가(?) 장난좀 쳐볼까 하는생각에 나: 내가 우리학교 짱이얌(짱은 무슨 20대라니까--;) 너! 내가 찾아간다 죽었어~ 그애:ㅋㅋ 와봐 와바~ 컴맹이었던 나지만 줏어들은건 있어서.. 나: 너 아이피 추적한다 야 너 기다려봐(뜸들인후) 오호라~! 나왔다! 너 인천살지?(위에서 그넘이 언급) 집에서 겜하네??(시간이 10시 넘었으니 피시방일리가 없음) 기다려 지금 찾아 갈테니까! 그애: ..... 나: 지금 간다 집앞에 나와있어라! 그애: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 나: 야 우리 아빠가 형사야! 신고해봤자야!! 너! 기다려!@! 그애 접속을 끊었다 에이 설마 정말로 믿은건 아니겠지? 괜시리 어린애한테 장난친게 미안하단 생각이 들어 그애애게 쪽지를 보냈다 <놀랬으면 미안해 누나가 장난좀 친거야^^> 그런아아디가 없습니다. 고새 아뒤 삭제 하고 사라진 그녀석..이글 보구 있니? 미안하다 누나 컴맹이라 아피추적따위 못해ㅠㅠㅠㅠ 잊어주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