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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는 추억의 채팅방 시절..

어제 삼공방에 첫발을 딛고, 따뜻한 환영을 받고, 재밌어 하고..

 

그러다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서요..

 

제가 막 전역을 하고 휴학중일때.. 그러니까.. 2000 년도 네요..ㅋ

 

게임과 채팅을 신나게 하고 있었드랬죠..

 

당시에는 정말 건전한 채팅 사이트였던 'Skylove' (몇년전에 가보니 영..변질 되서 하기 싫어진..)

 

암튼 그 때는 20대 였던 지라 ㅋ 20대 방에서 놀았는데 그 중 '74방' 이라는 곳이 있었어요

 

어찌어찌 거기 들어가서 형님, 누님 들과 신나게 떠들었던 기억이 막 나네요..

 

메신저 등록해서 자주 연락하고..(추억의 메신저 '지니') -0-a

 

한참 유행하던 윈엠프를 통한 인터넷 방송 놀이도 하고..ㅋ

 

뭐 그냥.. 여기서 형님들, 누님들 리플 달면서 노는거 보니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끄적끄적 합니다.. ㅎㅎ

 

지금도 의문인건.. 어쩌다가 나이도 안맞는 74방에 들어가서 막내로 놀았는지..

 

그래도 정말 잘 대해줘서 ㄳ ㄳ ..

 

그 때 그분들은 잘 살고 계시려나...

 

늦가을 추억의 아침... 푸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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