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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아이들 어떻게 키우시나요?

아이맘. |2007.11.14 17:03
조회 1,525 |추천 0

일하는 엄마입니다. 딸아이 4세 42개월되었구요.

아직 어린이집 유치원 안다니고 있습니다.

 

집 가까이 시댁이 있어서 시댁에서 고모 두분과 할머니 할아버지가 봐주시고요.

주로 고모 한분이 전담해서 봐주시고 계십니다.

할머니는 노인정많이 가계시고, 고모 두분중 한분은 계실때도 있고, 안계실때도 있꼬...

문제라기 보다는 시댁에서 조그만한 구멍가계를 하나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가계에 붙은 작은방에서 딸아이가 놀아요.

여름에는 거의 밖에서 놀죠...

애가 맨날 밖같생활을 해서 그런지.. 애가 요즘 많이 산만한 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가계에서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달 두달전부터는 저희도 이사 한다고 저도 신경못쓰고...

가계도 공사 한다고 옆으로 옮기면서 또 많이 신경을 못쓰고 있긴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시댁에서도 공사 하느라 정신없는데 거기 딸아이가 와서 간섭하고 하지 말라해도 해도.

뭘하나 해도 자기도 하겠따 끼여들고... 당연히 귀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공사도 거의 끝나가지만, 여하튼 아이는 제가 일하는 동안에는 쭈욱 가계에 있어야겠지요..

 

여하튼 요즘 딸아이가 말도 안듣고, 혼내면 말대꾸에... 거짓말도 하고.. 남핑계대고...

정말 미운짓만 해요... 맘에 안들면 소리도 지르고...

언제부터 딸아이가 그래서 제가 몇 달전부터는 좀 엄하게 하는편이라.. 제가 세번 말하기 전까지

자기가 알아서 위에 미운짓 하다가 그치거든요.

 

그런데 고모집에 가서도 요즘 엄청 말을 안듣나 보더라구요.

당연히 저도 예상은 했지만...

왜이렇게 말도 많은지 정말 귀찮을 지경이더라구요.

저도 일하고 와서 피곤한데... 한번 두번 그만하라고 해도 말도 안듣고...

했떤말 또해야하고... 점점 지치더라구요.

아이가 말 많이 하는거야 뭐.. 말 배우느라 그런다 하더라도...

왜이렇게 애가 산만해 보이고, 건들건들 ....

말하는 투도 어른들이랑 잇어서 그런지.. 어른들 하는 말투... 왠지 뭔가 시건방지게 말을 해요.

거의 4살이지만 한 6살정도는 되보여요.

여하튼... 어제의 경우는 시누들이 딸아이를 보며 많이 맞아야겠따고...

요즘 어찌나 말을 안든는지 이제 혼나야겠따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저야 당연히 요즘 그러는거 알고 있었구요..집에서도 그러는데 나가서 자기 이뻐라 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오죽 까불고 그러겟어요.

알면서도 그 말 들으니까 다 제 탓인거 같더라구요.

휴.. 다들 아실거예요.

일하는 엄마들 ..고민시작되는거지요 뭐...

그냥 회사 그만두고... 애 교육이나 잘 시킬까 하는 그런 맘...

제가 집에 있는다고 애가 또 뭐가 바낄까 싶기도 하고, 제가 집에서 잡고 공부도 시키고 간식도 먹이면서 좀 차분히 놀고 차분히 이야기 하게 하고 싶더라구요.

지금은 하루종일 밖에서 놀고...

내년 3월에는 유치원에 보내기 할건데요...

정말 어제는 몇 번 주위를 주고 혼내도 그때뿐.. 자기전까지 몇 번을 더 혼을 냈는지...

좋게도 이야기 해보고....이젠 벌도 주고 매도 들려고 합니다.

 

4세 엄마들 아이 어떻게 키우시는지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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