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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왜 그럴지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님이 만나시는 분이 다소 의존적인 성격이 아닐까합니다. 모든 여성들이 현재 남자친구가 처해있는 상황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입장만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가슴으로는(감정상) 이해하지 못하는 모순된 면을 나타내고 있다고 봅니다. 이와 유사한 예로 남녀간에 다툼이 있을경우, 화해를 하고 용서를 빌고 용서를 해도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은 한 2~3일 정도 (길면) 에서 적어도 몇시간정도는 화가 풀리지 않은척합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미 머리로는(이성적으로) 용서가 되었고 화도 풀리지만 감정적으로는 완전히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는 거지요. 결론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만한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님의 경우도, 여친분이 님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은 되지만 감정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겁니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현재 사회가 여성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 수동적 사고와 생활 방식때문이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성이 의존적이라는 표현이 다른 여성들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겠지만 저로서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의든 타의든 수동적 생활에 익숙하게 된게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가 멀리 있지만 자신이 힘들면 반드시 와줬으면 하는 , 정말 날 사랑한다면 자신의 곤란과 역경을 헤치고 나에게 도움을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소 편향적인 의견이지만 님의 경우 여친분의 감정적 상태가 제가 보기에는 그런 부류에 속한다고 판단되었기에 감히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님의 여친분처럼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남녀구분없이 사람은 다소 이기적인 면이 있기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고 날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자신이 힘들때 곁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봅니다.
에고,,, 써 놓고 보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저도 헷갈리네요.
암턴 정말로 사랑하신다면 여친분한테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표현하시고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양해를 구해보세요. 그래서 그 여친분이 기다려준다면 그때부터는 님이 정말로 잘해드려야겠지요. 당연한 소리지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