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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거 같습니다,,,ㅜㅜ

키작은꼬마 |2007.11.15 21:48
조회 533 |추천 0

여러번 글을 올렸지만 오늘 있었던일에 대해서 말하고픈 평범한 쪼끔 건장한 청년입니다

제가 어제 헬스장 그녀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 http://pann.nate.com/b2092782 )

오늘 너무너무 답답해서,,애절하게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기필코 말을 걸리라 다짐하고 갔죠,,

운동을 끝내고,,

신발을 신고 카운터 상황을 봤죠,,

아싸!!!!그녀 혼자 있는것이에요,,

말을 걸려는 찰나,,아니 왠걸 손님들이 우루루 왔죠,,

아씨 말걸라고 그랫는데 손님이 계속 오길래

아~~오늘도 아닌가보다,,,,저혼자 실망하며

입구를 빠져 나왔죠,,

생각을 해보니 이렇게 지낼빠에야 한번 말이나 걸어보자,,

입구에서 떨리는 마음을 바로잡으며 담배 한대 피고

다시 헬스장으로 향했죠

오~스바라시 카운터에 그녀 혼자 있는거에요

저는 조심스럽게 슬금 슬금 다가가서

나 : 저기요

그녀 : 예?

나 : 죄송한데 남자친구 있으세요?

그녀 : 저요?예.... 있어요,,,,,,ㅠㅠㅠㅠ

있어요,,있어요,,있어요,,,,,,

저는 그한마디를 듣고 눈웃음을하며 입구를 나오고

으~~~~~~~아~~~~~~하면서 달려갔죠,,,,,

전역하고 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말거는거였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더군요,,,

고개를 숙이고 노래를 듣고 오는데,,

슬픈노래만 나오더군요,,이노래가 제 얘기 같고,,,,,,,,

한숨을 푹쉬고 길을 걸어오는데,,어떤 초등학생 2명이 제주위를 빙글 도는거에요

갑자기 짜증나서 야이~씨!빨!롬!들 일로와봐!!라고 크게 소리쳤죠

그 두명의 아이들은 쫄아서 제앞으로 오더군요,,

괜히 욕을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욕해서 미안한데 분답게 뛰어다니지 마라,,

그러니깐 두명의 아이들이 기가 팍죽어서 제뒤로 터벅터벅 걸어가더군요,,

저는 다시 음악을 청하려 귀에 이어폰을 꼽는순간,,

두명의 초딩이 저보고 병신아 하면서 존내 뛰어가더군요,,,ㅠㅠㅠㅠㅠ

그녀에게 남자친구있어요란 말과 초딩에게 병신아라는 소리도 듣고

힘이 쭈욱 빠져 잡으러 갈 힘도 안나더군요,,,

친구놈은 저보고 xxx니는 다됫다 xxx많이 죽었네..그럽디다,,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썻는데,,

그녀 정말 괜찮았는데,,

정말 답답하고 속이 쓰립니다,,,,

몇일전부터 그녀 홈피를 찾으려고 88부터 84까지 다찾았는데 말이죠,,

톡커 님들아 저는 어떻게 해야되죠??ㅠㅠㅠㅠ

미치겠습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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