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20대 보통 여자들이 생각하는 삶이랑은 좀 다른 삶을 살아가고자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22여자고요. 원래 태생이 시골에서 태어났는데요. 쭈욱 평생 시골에서 살다가 경기도에서 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고향의 그리움과 시골에 대한 막연한 연민같은거?? 막 그런게 생겼습니다.
우울증도 왔구요. 그리고 건강도 제가 좋지 않아서 그 문제로 인해서도 시골로 귀농할 생각입니다. 요양할 목적도 있구요.
이젠 학교 문제로 인해서 내년이면 학교 복학하거든요. 과는 식영과구요.
식영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 3년간 했다가 돈좀 모아서 시골로 내려가서 토속음식이랑 장이랑 만들려고 하는데요. 배울수 있다면 궁중 요리도 배워서 시골에서 정착할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친한 친구에게 했더니 무시를 합니다.
어떻게 무시하냐면, "난 절대로 시골에서 안살아~ 어우 답답한데서 어떻게 사냐"?
그냥 비웃네요.
그리고 친언니한테도 말했더니 철이 덜들었데요. 저보고,,
제가 철이 덜 든거 같나요? 저는 그냥 시골에 대한 향수가 그리울뿐입니다.
항상 어릴땐 외가집에서 염소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오리도 키우고 개도 키우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밤엔 새 우는 소리도 들리고,, 개구리 우는 소리도 들리고, 아침엔 일출도 보고,, 저녁엔 일몰도 보고,, 밤엔 밤하늘 별도 마음껏 감상하고, 운좋으면 반딧불도 보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시때때로 변하는 자연의 섭리를 지켜보면서 그냥 자연의 섭리대로 그렇게 살고 싶어요.
그리고 도시 생활에서 바쁘게 정신없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는것보다 자연과 벗삼아 살고 싶거든요. 사실,, 시골생활이 위험할수도 있는데, 그건 좀 걱정이 되네요..ㅠㅜ
제 인생의 시작은 시골에서 그리고 끝도 시골에서 끝내고 싶어요.
사실 마음과 몸이 지친것도 있지만, 시골이 항상 그리워요.
여러분들은 20대 여자가 시골에서 사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철없어 보이나요?
그리고 그렇게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살아가시고 있는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