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도 시댁식구들이 바라는 봉이되고싶다.

헤이걸~ |2003.07.18 13:41
조회 34,357 |추천 0

결혼한지 일년, 남편을 알고지낸지 4년..

그런데 아직도 난 시댁과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나많다

결혼하고 몇달이 지나서야 남편앞으로 얼마에 카드빚과 얼마에 대출금이 있다는걸 알았다

처음에서 화가나기보다는 너무나 걱정이 앞섰다. 

남편은 카드를 쓸줄도 그렇다구 돈을 함부로 쓰는 사람이 아니다.  너무나 착실하구 나에게는 둘도없이

잘해주는 사람이기에 불평도 불만도 없지만 시댁과 관련되면 말이달라진다.

남편이름으로 카드가 3개가 있다 하나는 형님, 하나는 어머니, 하나는 아버님. 후우~

할말이 없다 거기에 대출금도 몇천... 하지만 명이만 오빠이름이지 우리가 내주는 것은 하나도 없어서

걱정만 했을뿐이다. 그리구 얼마후 우리는 분가를 했다 일년만이였다. 우리는 일년동안이지만

돈도 착하게 모았구 내퇴직금까지 모아서 집을 샀다. 큰집은 아니지만 우리만에 보금자리구 어린나이에

그것도 일년만에 집장만이라 너무나 뿌듯했다 친정부모님들이 얼나나 기뻐하셨는지 모른다.

하지만 친정에서 돈도 빌리구 은행에서 대출도 받고. 사정이 그러하다

그런데 사건에 시작은 지금부터다 

집들이를 한날 친정부모님은 필요한것 있으면 뭐든사라며 돈을 주셨다 거기에 여러가지 반찬까지.

너무나 고마웠다. 그런데 시댁식구들은 빈손이다.  거기에 시어머니 친정이 더가까우니 좋겠단다.

반찬도 친정엄마가 많이해다주지 않겠냐면서, 조금은 얄미웠다.

이런것이 시댁과 친정에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데 한달이 되서 오빠는 나한테 말한다

은행가서 얼마나 더 대출을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면 안되냐고. 앞이 캄캄했다. 난 다시 물어봤다

"지금 뭐라구 말했어. 대출!  시댁에서 돈을 좀 해줄수 있냐구 물어봤던것이다.

아니 세상에 지금 오빠 이름으로 되어있는 카드빚만 사천에 대출금도 삼천인데 거기에

이집을 담보로 사천만원정도를 더해달란다. 기가막혀서.... 참고로 이집은 내명이로 되어있다.

난 살아오기를 빚을 지고 살아보지 않아서 솔직하게 말해 그 대출이며 빚이라는거 솔직히 겁이난다

그 일로 남편과 많이 싸웠구 그 일은 없던일로 가라앉았다. 그러구 있다 한달이 또지났다

시어머니 남편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난 궁금해서 물었지만 남편은 통화내용를 말해주지

않으려 했구 난 다그쳐서 물었다. 남편왈~ 이집을 전세놓구 시댁에 들어와서 살면 어떤지

나와 잘 애기해보라 하셨단다. 그리구 전세돈으로  카드빚좀 먼저 갚자고, 참고로 카드빚이

사천정도 된다. 한달 이자만 80,90만원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다.

아니 나가라고 할때는 언제고 다시 들어오라니, 이집 구할때 사천만원 해주신거 고대로 다시

돌려달라는 애기 아닌가. 솔직히 난 시댁에 살면서 시댁식구들 뒷바라지 할만큼 했다

시동생과 형님이 공부를 하시는 덕에 용돈도 나가야지 시댁에 생활비도 되야지.

그러던 어느날 인가 어머니 말씀하시기를 우리보러 분가하란다 윗층 전세놓았다구.

결혼한지 일년만에 분가할 돈이어디있겠는가  집구하러 다니면서 많이울구 남편과도

많이싸웠다. 우리형편은 뻔한데 ... 그래도 시댁에서 사천만원은 해주더군.

결론으로 말하자면 난 또 반대했다. 내가 이집을 사기위해서 얼마고생했는데 또 내가얼마나

힘들여서 꾸며놓았는데 말도안되는 소리다.

그러구 한달이 지났다.

이제는 아버님이 전화가 오셨다 저녁에 남편보러 잠깐 다녀가란다.

남편다녀와서 인상이 별로좋지않다. 이유는 하나뿐인다. 또 돈문제!

아버님말씀 천만원만 해달란다.  난 너무나 이해가 안된다.

시댁에는 집이있다.  그많은 빚을 정리하고 나면 어느정도 전세집구할수 있는 여유는 되는데

왜 굿이 우리한테 손을 벌리시는지 , 그럼 난 뭔가 이집에 시집와서 일년만에 나와 남편이 진빚도

아닌 그 돈을 우리가 대출을 받아서 갚아줘야할 의무가 어디있는지.

당장 천만원을 해주면 언젠가 그돈을 주실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한달한달 이자는 어쩔건데

나도 집에 있구 남편월급은 뻔하구 한달한달 대출금이자에 친정에서 빌린돈도 갚아야 하는데

우리는 손가락만 빠나 생활비며 그런것은 어쩌라구 .

처음부터 그랬다. 시댁은 내가 봉인줄 안다. 내가 너무 많은걸 너무나 쉽게 해주었더니

결과는 이런시련뿐이다  집을 담보로 대출이라는, 난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을 시댁어른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말한다 . 얼마나 생각하구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기들도 재산이 있는데

자기내가 진 빚은 자기내가 책임져야 하는것이 당연한것아닌가.

오늘안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과연 천만원을 해줘야 하는지 말아야 할지 . 남편은 자기가 자기 명의로

또 대출을 할려한다. 하지만 은행에서 아무런 담보없이 대출을 해주나. 결국은 내가 내 명의로 된

이집을 담보로 내발로 은행에 걸어들어가서  대출받는수밖에.

내가 한남자와 결혼했다는 이유하나로 그 집안에 빚문제 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사람을 못살게 하는데 도가 튼 사람람들같다.

날씨도 꿀꿀한데 정말 미쳐버리겠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