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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당... 오늘이 퇴사일인데..

퇴사 4시간 전 |2003.07.18 13:54
조회 850 |추천 0

나 여기 다니면서 과장님께 일 잘한다는 소리도 듣고 또 무지 열심히 일했다..

근데, 지금은 정말 1분1초도 앉아있기 싫당!!!!

앙~~ 친구는 그냥 가방 싸들고 나가라고 하지만..

이 좁은 ○○시 바닥에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니 그럴수도 없고..

당연히 오전 근무만 할 줄 알고 점심도 안 가져 와서 쫄쫄 굶고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당... 6시까지

일도 해야한다.. 마무리 다 했었는데 추가로 일이 들어왔다면서

그거까지 다 마무리하고 가랜다..(전에 퇴사한 사람들 오전근무만 했다..)

바쁘다고.. 일이 많다고(사실은 하기 싫어서 그런거 다안다.. 지금하는일 담주까지니까 시간무지 많다..)

"누구누구씨가 한 일은 다 마무리하고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온거 까지는 다 했는데요"

"오후에 추가 작업이 들어올거니까 그거까지 다 마무리 하고 가세요"

"헉~~~ "

"원래 오늘까지가 근무일이니까 6시까지 일해야하는거 아니예요?"

정말 욕 나올라고 한당..

내가 안 한것도 아니고 자료가 안 와서 못한거까지 하고가라니..

그 자료가 오늘 온다는 보장도 없다..

글구, 어려운 일도 아니고 5분 정도면 끝날 일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은 바빠서 못하니

다 하고 가란다..

맞는 말이지만.. 참 싸가지 없이 말한다..

 

내 퇴사 이유~~ 공식적으로는 몸이 아파서 비공식적으로는 4가지 없는 팀장들 때문이당

1년 4개월 다니면서 성격나빠졌다..

피해망상에 노이로제,  시력감퇴까지..

진작에 관뒀어야했는데.. 몸만 망가졌다

친구들은 그 회사들어가더니 내 성격이 이상해졌단다..허걱

난 다시는 여직원들 많은데는 들어가지 않을테다..

죽을때까지 여탕도 가지 않으련다.

열분, 남은 4 시간을 빨리 보내는 방법 좀 알려줘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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