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아악!!
-_-제가 무심코 티비를 보고 있는 사이 전자렌즈는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위잉~ 위잉~'
저는 티브를 보면서 데우는 소리를 들으며 '잘 데워지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엇죠..
그런데.. 어느 순간.. 후각적으로 타는 냄새가........-_-킁킁~
맛나는 호빵을 잘 데우고 있을 전자렌지로 시선을 돌렸더만 글쎄!!!!!! 무슨 부엌 쪽에
연기로 꽉~ 꽉~ 차있더군요..-_-신발!!!!!!!
화들짝 놀란 저는 손으로 연기를 휘저으며 코드 찾아 뽑고 전자렌지를 열었더만-_- 무슨 황토색의 연기가 분화구에서 돌출하듯히 모락 모락~ 나오더군요..
-_-태워도 제대로 태웟나 봅니다..그 순간 생각나는건 '-_-아 ...요즘 내 인생 왜이렇게 꼬이냐 ...'
바로 집안에 모든 창문을 다 열고...그 순간 '-_-화재신고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그 만큼 앞을 가릴 정도로 집 전체에 연기가 꽉 차있었습니다.
아무튼
지금 현관문이고 창문이고-_- 바깥이랑 연결된 통로는 다 찾아서 활짝~ 열어놓고 연기와 냄새가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이렇게 톡에다 글을 올립니다.
저희 부모님한테 뭐라고 말씀들려야 할지..-_-걱정 됩니다.
시커멓게 태운 호빵이랑 접시 등 뒷처리는 깔끔하게 했는데 오시면 냄새를 맡으실건 분명하고
아님 전화로 말씀드려야 할지-_-
어떻게 잘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ㅠ_ㅠ흑 미치겠다..
두서없는 제 글 끝까지 읽어줘서 감사해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