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규 - 슬픈 계절에 만나요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 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대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 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간주----------간주-------간주---------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해맑은 모습으로...
.........................................................................................
편안한...휴일 되고 계신지요....
얼마전...불과 며칠전...수술 받았던 형님이... 눈 한번...
제대로 못 뜨고...그렇게...가버리셨네요....
병원에서도...형수님...조카도...미리..맘에 준비는 했지만...
저 역시...힘들거라고...생각은 했지만.....
장지까지...갔다온...어제와...오늘....
참으로....많이...슬프네요....
언젠가는...모든 사람이 맞아 들여야할...죽음이지만....
너무나...슬픕니다....
술을 아무리 마셔도...취하지도 않고...
형님이...형수 몰래...들어 둔 생명보험을...
보험사..직원에게..듣고 나니...
가신 형님이...더...안타깝네요.....
젊었을때...여자 문제로...무던히..형수의...속을 긁어 놓던...형님이었는데...몰래...보험까지....눈물이...주르르...
사업의...흥망성쇠를...옆에서..지켜보던...저도...
어찌 사람이...저리...무던할 수 있을까....싶은 사람이었지만...
결국 한 가정을 책임지는...가장이란건.....
그런가봅니다....옆에서..안 보이는....무언가가...
치열하게...살다가신...형님......
형님 만나서...참 많이 배우고....즐거웠습니다...
편안한...휴식만...저 세상은 있기를 바랍니다....
형님....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