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 26살 먹고.. 노량진에서 공부 하는 한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이놈의 등치 때문에 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고 .. 나이 먹고 참 유치하죠..
살아가는게.. 법 대로.. 그리고 인간미대로 살아가는게 아니더라고요.. 막 말로 외모로 보는 경향
그러니깐 .. 사람을 처음 봤을때 외소해 보이면 깔보는 그런 경향이요.. 물론 다 그렇다는거 아닙니다
꼭 .. 그런걸로 사람 무시하고 아니면 대우해주고 하는 그런 양 아치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막말로 술먹고 싸움 날뻔 한적도 많았고.. 외소하다는 이유로 술먹어서 시비 붙으면 엄청 들이
대더라고요.. ㅎㅎ
이번일도 그러네요.. 제가 운동 그래도 정말 빡시게 해서..어느정도 덩치는 만들었습니다
덩치에 대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때문인지 모르지만.. 전 그래서 마른 근육 정말 싫어합니다..
옷벗지 않으면 티 나지 않는 근육은.. 솔직히 제 생각으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거죠
제가 노량진에서 방을 하나 얻고 .. 생활하는데.. 바로 앞집 그러니깐.. 1동 차이인 집이 새로 들어왔더
라고요.. 남자 2명인데.. 덩치는 솔직히 둘다 좋더라고요.. 운동한 몸은 아니고.. 타고난 중배엽 내배엽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서로 앞집 뒷집 살면서..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노량진에서 서로 조용히 해줘야
하는게 기본적이 예의 아니겠습니까?? 하루가 멀다 하고 음악 크게 틀고... 시끄럽게 떠들고
공부하러 서울까지와서 방 잡았더니.. 이게 왠 날벼락 인지 모르겠습니다..
새벽늦게 들어와서.. 둘이 술취해서.. 떠들고.. 제가 몇번이나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말할때마다.. 저를 보더니 우스웠던지.. 그때 뿐이더라고요.. 그때만 조용하고 .. 하루 또 지나면
또 떠들고.. 이젠 저도 참는대도 한계가 왔습니다.. 쌈 날뻔한적도 있습니다.. 솔직히 덩치로나 숫자로나
막말로 쌈한다면 저는 개 털리것입니다.. 이런것 때문에.. 정말 요새는 공부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머리까지 빠지는것 같더라고요..
외배엽.. 저는 골격 자체가 엄청 좁습니다.. 뼈도 얇고.. 그래서 운동 엄청빡시게.. 몸무게 20키로 이상불
려놔도.. 덩치 좋은 사람 옆에 있으면.. 아직도 상당히 외소해 보입니다..
저는 솔직히 운동을 힘 자랑 같은거 할려고 하는거 아닙니다.. 단지 덩치가 외소하면 무시 하는 그런
사람들때문에 운동합니다.. 그래서 제 아이디가중배엽 잡기.. 엄청 유치하죠..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부 한다고 비싼돈 들어서 방잡고 공부하는데.. 이게 공부하는건지
스트레스 받는건지.. 에휴.. 좋은 의견 있으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