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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탈출!여성이여 굶지마라

라임쥬스 |2007.11.21 02:43
조회 428 |추천 0
변비탈출!여성이여 굶지마라

여자의 일생은 변비의 일생?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일생 동안 가장 흔하게 겪는 질환 중 하나가 변비다.

특히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몸을 한껏 움츠리는 데다 야채의 섭취량까지 줄어 변비가 악화되기 쉽다.

걸음마를 익히면서 시작된 소아 변비부터 월경 전 변비,스트레스성 변비,임산부 변비,노인 변비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아랫배에 숨어 살며 여성을 괴롭히는 변비의 시기별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저귀 떼면서 걸린 병?-소아 변비

어린이 변비는 심리적인 원인이 크다.

대변을 가리기 시작하는 두 살 무렵 배변훈련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변비가 생긴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기 시작하면서 집 밖에서 변보는 것을 꺼리는 아이들에게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인스턴트식품이 변비를 유발하므로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게 하고,변을 묽게 하는 ‘락툴로즈’ 시럽 등을 처방하면 배변이 쉬워진다.

▲진짜 여자가 된다?-또 하나의 생리통,변비

여성은 내분비기능이 대장의 운동을 강하게 조절하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다.

특히 생리 전만 되면 변비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배란부터 월경 때까지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이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하기 때문. 그러나 월경 전 변비는 월경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치료된다.

월경 시작과 함께 장의 연동을 촉진하는 난포호르몬이 분비돼 배변이 잘되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여성과 직장생활-스트레스성 변비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큼 변비로 고생하는 직장여성들이 많다.

직장여성들이 변비에 잘 걸리는 또 다른 이유는 잘못된 다이어트 때문. 식사를 거르거나 굶다가 폭식을 하면 장의 운동력이 떨어진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과 섬유질을 많이 섭취해 변의 양을 늘리고 무르게 만들어야 한다.

윗몸일으키기나 누워서 다리들기,기마자세에서 양손으로 배 두드리기 등 대장에 자극을 주는 운동도 효과적이다.

▲엄마가 될 준비!-임산부 변비

임신 초기에는 유산을 막기 위해 근육 수축을 억제하는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 변비에 걸리기 쉽고 임신 후기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뒤쪽에 있는 대·소장을 압박해 변비가 심해진다.

임신으로 인한 운동부족,달라진 식생활,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한 원인. 그러나 임산부는 함부로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만큼 물을 많이 마시고 사과 바나나 시금치 등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세월과 함께 깊어 가는 고통-노인 변비

나이가 들면 신체기능이 저하돼 변비는 노인들이 호소하는 질병 가운데 하나다.

이를 치료할 때는 먼저 복용 중인 변비와 관련된 약이 있다면 줄인다.

치아가 약하다고 야채를 멀리하는 것은 변비의 원인.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나물 현미 잡곡밥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변비가 심하다고 해서 변비약 설사제 등을 함부로 사용하면 탈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자료출처:정지행한의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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