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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태동...엉덩이쪽도 쿵쿵..

아스피린 |2007.11.22 12:58
조회 491 |추천 0

첫애도 나름 활발하게 잘 놀았는데 태동할 때 별 게 없었거든요.

그냥 손발 들기, 몸통 돌리기 정도?

활발하게야 놀았지만 그래도 엄마 안 괴롭히고 착하게 놀아줬죠.

갈비뼈 차고 그런 것도 없이 아랫배, 윗배 한번씩 자극 주는 정도이고 나름 얌전했죠. ㅋㅋ

뱃속에서 얌전해서인지 지금이야 완전 까불이지만요. ^^

 

그런데 둘째는 태동이 심한 것은 아닌데 좀 절 곤란하게 해요.

아래를 꾹꾹 눌러주시는지 화장실에 자주 안 가는 제가 들락날락하구

(첫째때는 막판에 좀 들락거렸지만 이렇게 심하지는 않네요.)

새벽에 활발하게 놀아서 가끔 깨기도 하구요.

딸국질 해서 배가 푹푹 꺼지는 느낌의 태동도 많아요.

첫째때는 그런 느낌도 없고 애가 딸국질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둘째때 초음파 보다가 보니 푹 꺼지는 느낌의 태동이 딸국질 하는 것이더군요.

 

주로 아래에서 태동이 많이 느껴지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어제 일 때문에 열심히 컴 앞에 앉아 있는데

아랫쪽 배에서 쿵쿵거리면서 태동이 느껴지더니

엉덩이 뒤쪽까지 서서히 옮겨가면서 쿵쿵거리더만요.

태동을 엉덩이 쪽에서 느껴본 적은 처음이어서 너무 신기했답니다.

 

님들도 그런 경험 있으신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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