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면 제나이 30입니다..
많은 연애를 해보지는 못한나이이지만 ...여전히 연애는 어렵네요..
긴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짧게 이야기하자면..(왠지 길어질꺼 같군요..;;)
제게는 3개월여 짧게 사귄여친이있었습니다..
나이는 25이였구요..
첨에는 서로서로 너무 좋은감정이 많아서 빨리 사겼는데요..
그만큼 진도도 빨리나갔구요..
하지만 그녀를 알게되어갈때쯤에는.. 점점 다른모습에 실망을 느껴가고있었습니다..
그녀가 담배핀다는것도 한달여 지나서 알았고..
25살 나이에 맞지않게 너무 철이 없는점..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생각..
주위에 남자애들과의 관계(뭐 그래봤자 2명정도인데요..자기말로는 오래된 지인이라고 하더군요..몇년동안 알고지낸 오빠라고 하더군요..)
남자애들과의 관계를 나에게 확실히 이야기 해주지도 않은점..
이런 여러가지이유로 마찰이 심해졌고..전 따지기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의심아닌 의
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녀도 나에대해서 뭔가 불만이있었을겁니다.(그애는 워낙 속내를 이야기를 잘안하는스타일이라..)
그런이유를 몇번의 다툼끝에 3개월여의 연애를 종지부를 찍게되었습니다.
그녀의 싸늘한 몇마디와 차가운 문전박대가 그녀의 마지막 모습이였습니다..
뭐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잇었지만 다 나열할순없구요..
그렇게 헤어짐을 통보받은상태에서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분명 저랑 맞는여자는 아니라
고생각이 들지만 이미 저는 그애를 많이 좋아져버린상태여서 마음접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며칠연락안하다가...(계속 전화하고 매달리면 더 멀어질꺼같아서..)
그냥.. 이대로 연락안해버리면 놓쳐버리고..그애 성격은 한번 아니다라고 마음먹으면
죽어도 아닌애라서.. 그냥 나두면 정리해버릴꺼 같아서 붙잡아야겠다 싶었죠..
부담안주고 마음돌려볼수있는게 메일밖에 없더군요..
그애는 직업상 메일을 하루에 한번정도는 읽는애라서 메일이 좋겠다 싶었죠..
물론..한달이 될지 두달이 될지 모르는 기약없는 일이긴하지만..
이왕시작한거 끝을 볼려고했죠..
그래서 메일을 매일같이 썼습니다..하루도 빠짐없이..
첨에는 다시 돌아오라고 징징대는 내용이 대부분이였는데 그래서는 안될꺼 같아서 일
상적인 이야기로 편하게 이야기로 돌렸죠...
메일보낸지 오늘이 거의 한달여 되가는거 같습니다..
메일 처음에 4일정도는 그녀가 메일확인하는시간이 정확하지가 않더군요..
오전 9시, 뭐 11시, 오후에 확인할때도있고..
그러다가 제가 매일같이 메일보내는걸 느꼈는지..그 4일이후에는 거진 출근하면 읽는
거 같았어요..
수신확인보면..8시 20~ 50분사이에 일정하게 확인하더군요..
이렇게..답장도 없는 메일을 보낸지 한달여 되가고..그녀는 일상처럼 메일을 확인하고..
그렇게한달이됬는데요..
이여자애 마음을 돌릴수있을까요..
제생각은 메일을 꾸준히 보내다가 어느순간 연락을 끊어볼려고 합니다.
그러면 나의 소식을 궁금해하지않을까 하는생각이 들고.. 그때가서도 연락이 오지 않
는다면..마음 확실히 접을려구요..
전화통화는 헤어지고 한번도 못했구요..문자역시..
아.. 메일보낸지 일주일만에 제가 술먹고 미친듯이 전화해서 안받길래 계속해서 통화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애가 마음떠났다고 이러지말라고 하더군요.(그전날 제가 메일에 차라리 욕이라도 좋으니깐 한마디 대꾸라도 해라는식의 메일을 보냈거든요..)
그렇게 몇마디 통화한게 마지막이구.. 그뒤로 3주동안 메일만 줄기차게 보내고..그녀는 확인만하고그렇습니다..
솔직히 메일을 읽는건지..클릭만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읽는다면 마음을 움직일수있을지..
지금그녀곁에는 다른사람이 있는지도 모르죠..
차라리 다른사람이잇다는게 느껴진다면 그냥 포기하면되는데...
너무 사소한걸로 헤어져서 포기가 안되네요..
아무래도 지금은 그녀곁에 아무도 없길 바랄뿐인데...
여자분들 심정은 어떤가요?
마음떠나면 메일을 매일같이 읽을수있나요?
돌아올가능성은있을까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