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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배려 받으려고 초미니 입습니까?ㅋ

독사 |2007.11.22 23:57
조회 439 |추천 0

정말 한심하고 어이없어서 글 올리네요.

 

미니스커트 입고 계단 오르내리시는 여성분들.....  도대체 생각은 있습니까?

머리통 뒀다가 뭐하냐?

생각하라고 머리통도 있는 거 아닌가?

왜 행동과 사고방식이 그딴식이죠?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왜 계단을 올라갈 때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의 뒤에서 올라가고 있는 경우에는 고개를 숙이거나 눈을 감아야 할 것을 강요당해야 하며,

그게 아니면 차라리 그 여자를 먼저 앞질러서 계단을 올라가는 것만이 매너라면서요? ㅋ

 

아니 어째서 !!!!!!!!!

초미니 입으라고 시킨 적도 없는 애꿎은 다른 사람들한테 애티켓이나 매너를 강요하는 거죠?

 

자기네들이 원해서 초미니를 입었으면 입은거지..... 왜 다른 사람들한테 매너를 요구합니까?

기가 막히는군요.

 

초미니를 입은 여자가 제 눈에 보이는 상황이..... 제 잘못입니까?

본인들이 스스로 초미니를 입고 외출을 했으면서 왜 그것 때문에 제가 행동의 제약을 받아야 하죠?

 

정작 본인들이 스스로 초미니를 입어놓고는 왜 괜히 남자들한테 매너 지키라고 시비를 거나요?

정말 한심한 일입니다.

 

저는 계단 올라갈 때..... 고개 숙이기 싫습니다.

왜 제가 제 얼굴을 제 마음대로 똑바로 쳐들고 다니지 못해야 합니까?

그리고 천천히 올라가는 빨리 올라가든 제가 올라가고 싶은 속도대로 올라갈 자유가 있지요.

왜 굳이 초미니 입은 여자가 앞에 있으면 반드시 앞질러서 올라가야 하죠???

그리고 시선?..... 제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습니다.

눈?..... 눈을 감지 않고 당당히 눈을 뜬 상태에서 계단을 올라갈 권리가 있는거죠.

 

대한민국은 의복 착용의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짧은 초미니 스커트라 할지라도 여성분들은 얼마든지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본인들의 의도대로 착용한 의상이라면 당당하고 떳떳하게 행동을 해야죠~

주위에 변태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가방으로 엉덩이를 가리고 올라갑니까?

그리고 왜 선량하고 애꿎은 남자들한테 계단에서의 매너를 강요하나요?

이건 뭐 ㅋㅋ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도 혼자서 원맨쇼 다 하고 자빠졌네 ㅉ ㅉ ㅉ

 

미니스커트가 과연 착용자 본인의 만족도를 위한 목적만이 오직 100%일까요?

초미니뿐만이 아니라... 원래 모든 옷이라는 것은 타인에게 보여줄 목적도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장님들만 존재한다면 옷의 디자인도 굳이 신경쓸 필요가 없겠지요.

이 세상에서 오직 나 혼자서만 살아간다면.... 벌거벗고 다녀도 상관없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외출할 때의 의상은 사실상 남들에게 보여줄 목적이나 의도가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미니를 입는 여성들의 의도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의 늘씬한 허벅지와 엉덩이 라인, 그리고 섹시한 스커트를 보여주기 위한

숙명적인 의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길거리에서 마주치게 될 사람들을 장님(봉사) 취급을 하는 게 아니라면

외출할 때 착용하는 의상의 기본 목적에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도가 포함된 것입니다.

당연하잖아요 ~~

 

따라서 본인의 의상 스타일에 따라 타인으로부터 시선을 받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품거나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원빈이나 장동건이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길거리의 많은 여자들이 자꾸 쳐다보거나 침을 흘린다면

그런 현상에 대해서 원빈이나 장동건이 불쾌해하거나 불만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초미니 속의 팬티가 보일까봐 가방이나 손으로 치맛속을 가리는 행동은

변태들을 의식한 행동입니다.

이 세상에 변태가 한명도 없다면 여자분들은 초미니가 아니라 벌거벗은 상태로도 외출합니다.

그러나 많은 여자분들은 계단 올라갈 때 반드시 치맛속을 가리고 올라갑니다.

혹시 있을 지 모르는 변태를 대비하기 위함이죠.

그러면 결국 본인의 뒤에 따라 올라오는 남자들을 의심하는 행위이며,

남자들은 모두 변태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제하에 남자들은 무조건 속물 취급하면서

치맛속에 감춰진 본인의 팬티가 마치 대단한 보물이라도 되는 것처럼 오바하는 행동일 뿐이죠.

 

그런 상황에서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저는 제 앞에서 올라가는 여자분들이 가방으로 엉덩이를 가릴 때마다... 상당한 굴욕감을 느낍니다.

왜 나는 아무 잘못도 없이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을 뿐인데 어째서 괜히 한순간에 변태로

취급받아야 합니까?

 

그리고 초미니를 입은 여자친구랑 같이 계단에 올라가다가 여자친구의 엉덩이를 가려주는 놈들..

매너랍시고 하는 행동이겠지만..  보는 사람은 피눈물 나죠~

그렇게 걱정이 되면 차라리 여자친구한테 초미니를 입지 말라고 부탁을 하던가  ㅉㅉ

왜 같은 남자끼리 그렇게 굴욕감과 억울함을 느끼도록 상처를 주나요?

자기 여자친구 뒤에 따라오는 남자들은 모두 변태이고, 자기는 매너있는 착한 남자라는 뜻인가?

개꼴갑 떨고있네 !!

왜 아무 이유도 없이 애꿎은 사람을 불쾌하고 굴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하죠? ㅜㅜ

 

이건 뭐 ㅋㅋ

구걸을 하던 거지가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시비걸면서 왜 돈을 안주느냐고 먼저 시비를 거는 것과

도대체 뭐가 다를까요?

기가막혀 ;;

 

본인들의 자유와 의지에 따라 초미니를 입었으면 본인들이 알아서 책임지십시오!

타인에게까지 이래라 저래라 매너를 요구하지 마십시오!

본인이 스스로 입었으면서 왜 남한테까지 책임과 의무를 전가합니까?

 

그리고 초미니 속의 팬티가 보이건 안보이건 실제로 본인들한테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으며,

만약 변태를 만난다면 경찰에 신고하면 되는거 아닌가?

도둑이 제 발을 저린다고..ㅉ ㅉ 본인들이 스스로 입은 초미니 때문에 별의별 행동을 다 하는군요.

 

그렇게 노출을 두려워 하면서도 굳이 초미니를 즐기려는 여자들의 심리는

의식수준은 여전히 보수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섹시하게 보이고 싶은 욕망은 있기 때문이지요.

참 한심한 일입니다.

 

여자분들의 의식 수준이 좀 더 성숙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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