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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싸움해도 피해주지 맙시다

피곤 |2007.11.23 11:07
조회 99,142 |추천 0

앞집의 연애싸움으로 한숨도 못잤습니다.

 

요즘 감기 독한거 아시죠?저 일주일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 앞집에 초인종이 불이 나게 울리더군요..

 

보아하니..어떤여자가 서있었어요.

 

앞에사는 대학생 남자애 여자친구 인것 같았는데..

 

쉴새 없이 눌름에..정말 짜증이 나드라구요..그 늦은시간에..ㅡㅜ

 

남자가 나오더니...몇마디 하다가"가~!가라고."하면서 문을 닫아버렸죠..

 

일부러들으려고 한건 아니고 다 들리는걸 어케 하라고.

그앞에서 우는지..흐흐흑 소리가 들리더라구요..(그러다 갈줄 알았어여.ㅡㅜ)여기서 부터 시작이에요

조용하길래 이제 잠을 잘려고 하는데..또 초인종을 마구 눌러대더군요..

이렇게 조용해지고 잘려하면 초인종 눌러대고..문열어..XX야 문열어..

계속반복해서 하더군요.

 

제가 잘때 예민한 편이라..(몸도 아프고..)눈만 감은채 잠은 들지 못한 상황이었어요.

 

정말..짜증나서..물마실려고 보니..4시 15분..

(이여자도 대단하지만..그남자 진짜 냉정하다...아놔.)

이렇게 생각하고..신경쓰여도 끄고 잘려고 했습니다..

 

근데..5시40분.정도..

 

왜 우리집 초인종은 왜 ...눌르는 거냐구..장난해?

그소리에 간신히 잠들었는데..깼습니다...잠이 오냐고요..ㅡㅜ

 

그러다..다시 누워있는채로 눈만 껌벅껌벅하고 있는데..다시 우리집 초인종 왜 누르냐구요

 

그래서.."누구세요??"했죠..그러더니..조용해지더군요..

 

6시 30분쯤...조용해졌길래..나가봤습니다.

 

우리집이계단 옆이기 하지만..왜 남의집 앞에서담배피고 담배 꽁초 남발해놨을까...

 

짐 생각해보면..그여자 추우면서..그렇게 날새고..한편으로 가엽긴해도..

그남자 맘에서 완전 떠난것 같은데....이성적으로 판단하지...ㅉㅉ

 

여튼..대학가 원룸사는 사람들 다 피곤한데..피해주지 말고 싸우세요.

그리고 아마..그여자분이라면 아차 하실꺼에요..

 

담부턴 그러지 마시고..그런냉정한 남자한테 매달리지 마시고..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기운내구요..덕분에 잠은 못잤지만..

 

 

그리고 여러분들도 연애싸움하실때 남들한테 피해가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요즘 감기 심한테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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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11.26 09:28
베플. 진짜 그 상황 되어봐라. 말이나 쉽지_ 둘이 사랑싸움하는데 다 안다는 듯이 새벽 4시에 가서 따뜻한 우유 갖다주기가 어디 말처럼 쉽냔말이야.. -------------------------------- 옴훠~나 베플?
베플베플참..|2007.11.26 09:14
맘에 안드네요.. 어떤 사람인줄 알고 다가갑니까?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글구 내몸아파죽겠는데 그런거 신경쓸 겨를이 어디있는지...(__) 잠도못자고 몸은 아프고...내몸하나 추스리기도 벅찬마당에.... 정말 밤늦은시간에 저러는건 추태고 민폐다.
베플안산싸이코|2007.11.26 08:44
박거성님이 그런색휘들을 위해 명언을 남기셨는데 말이지... "닥쳐!!이멍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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