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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를 도적질한 이스라엘 민족

하늘무늬 |2007.11.23 11:35
조회 254 |추천 0

엘로힘 (성서)  [Elohim]

출처: 브리태니커

 

 

단수형은 Eloah.

(히브리어로 '하느님'이라는 뜻)

〈구약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하느님.

지존(至尊)을 뜻하는 '엘로힘'은 모압인들의 신 케모시, 시돈인들의 여신 아스타르테 같은 다른 신들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기도 하고, 천사·왕·판관(〈구약성서〉의 shofeṭim)·메시아 같은 위엄있는 존재들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구약성서〉에서는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YHWH', 즉 '야훼'로 계시한 이스라엘의 유일한 하느님을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엘로힘'이라는 이름이 '야훼'를 가리킬 경우, 자주 정관사 '하'(ha-)를 붙이거나, 때로는 하느님의 속성을 더욱 자세히 밝히는 '하임'(ḥayyim)이라는 단어를 첨가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Elohim ḥayyim)이라고 쓴다. '엘로힘'은 비록 그 형태는 복수형이지만 의미는 단수이다. 그러므로 〈창세기〉의 "한 처음에 하느님(엘로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셨다"라는 구절에서 '엘로힘'은 문법 구조상 다신(多神)을 뜻하는 듯하지만, 그 속뜻은 유일신을 가리킨다. 이스라엘인들은 가나안인들에게서 복수형 명사 '엘로힘'을 빌려와 예배의식과 신학에서 단수의 의미로 사용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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