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맨날보기만하다가
갑자기 옛날에 일이떠올라서
써봅니당!
때는 작년 겨울이였나 그랬을거에요
저는 친구랑 놀다가
천호역 지하도를 지나가게 되었죠~
아 정말 춥더라고요ㅠ_ㅠ
암튼 그렇게 내려가서
반대편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쭈그리고 엎드려 계시는거예요ㅠㅠ
앞에는 바구니 같은게 있었는데,
돈도 진짜 안들어있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추운데 그러고 계신게 너무 안쓰러워서
저희 주머니에 있는 동전들을 다 털어서 드렸습니다~!
(학생이라..돈이그러케많지않았거든요ㅠㅠㅋㅋ)
그리고 나서 나름대로 뿌듯한 마음에 뒤 돌아 올라가려는데
뒤에서 동전 떨어트리는 소리가 `짤랑~` 나더군요
그래서 누가 돈을 떨어트린 줄 알았죠
그런데...............
그 할아버지께서 저희가 주신 10원짜리를 내동댕이 치신것이였습니다ㅠㅠㅠㅠ
(10원짜리만 드린건 아니에요!! 오백원짜리도잇엇고..근데골라서버리시더라구요ㅠㅠ)
저희는 당황해서 제자리에 서있었죠
그때 지나가던 아주머니 한분께서 저희에게
" 학생들 저런사람들 돈주지마, 차라리 그럴 돈 있으면 불우이웃돕기 성금통에 넣어~
다른 할아버지 할머니는 병주우러 다니시고 그러시는데, 일할 생각은 안하고 ......"
(그 분은 다리가 잘리시거나 그런 장애를 가지시 않으신 분이였습니다~)
저희는 매우 당황하고 좀 억울햇죠
버스 타고 오는 내내 기분이 언짢았던 기억이ㅎㅎㅎ
그 이후로는 절대 돈을 드리지 않는다는........
너무 나쁜가ㅋㅋ...
전 그일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ㅎㅎㅎ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