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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자꾸 보기 싫어집니다. 환장하것네요..ㅠㅠ

경상도총각 |2007.11.23 17:04
조회 457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8살먹은 총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들어 부쩍 사장얼굴이 꼴배기 싫어집니다.

처음에는 같은 종씨라서 늦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짜쯩한번 안내고 묵묵히 열심히 일했지요.

3년이 넘었네요 여기다닌지 첫직장이기도 해서 열심히 다녓죠.

사장이 꼴배기 싫어진건 제가 현장직에서 강제로 사무직을 하고부터입니다.

몸은 편하지요 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그거 감당 못하겟더군요..10년째 유지되온 몸무게 쫙쫙

빠지더니 얼굴이 완전 폐인비슷해지더군요.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올해 5월 사무실 탈출 현장으로 날랐는데 저번달부터 또 잡혀서 이러고 있습니다.

저희 사장 이러합니다..맨날 뭐뭐 사야되는데..해야되는데. 데로 끝납니다.제가 결정해서 하란것도

아니고 맨날 흐지부지 그러니 미칠지경입니다. 관리쪽을 하다보니 이제 눈에 빤히 보이는거 미리미리 사야되는데 바쁘단 핑계로 미루다가 하루전날 결정을 합니다.환장합니다.저로썬ㅠㅠ

몇번을 말하고 바꾸자고 애기해도 씨알도 안먹히고 도라버릴 지경입니다.하루하루 얼굴보는게

고통입니다.시꺼먼얼굴에 오만상 속이 탑니다. 그만둔다고 해도 나가지도 못하게 하공

 

그뿐아닙니다..사무실 혼자 있으니 점심 혼자 먹는거 진짜 맛없구요.같이 먹으면 1시넘어서 제때먹어본적도 없거니와.99가지 잘하다 1가지 쬐금 실수하면 잡아먹을려고 합니다. 눈치는 아예없구요.

새자동차 조수석 빨간시트 사다가 붙엿습니다..지래짐작하더라도 자기 자리 아닌거 알껀데 꼭옆에탑니다 아직 아가씨한번 못태운 자리인데ㅠㅠ 운전수도 아니고 자기 태울라고 차산것도 아닌데..3년동안 한가지 한가지 쌓이다 보니 이젠 정말 보기 싫으네요.

 

부장님과 과장님에게 요청을 했고..사무실 못하겟다 현장으로 빼달라했는데 사장명이니 사무실일생길때마다 불려들어갑니다..아침마다 얼굴보기 싫어 죽겟는뎅..

 

현장으로 도망갈 방법좀........물론 사직서 쓰고 그냥 나가버리면 장땡이지만 퇴직금 문제도 있고

이러저러한 사정상 내년 중순까진 버티어야 되고 무슨 좋은 협상 방법없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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