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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심리가 도데체 뭘까요??ㅠㅠㅠㅠㅠ

모르겠다.. |2007.11.24 15:01
조회 518 |추천 0

매일 올라오는 톡만 구경하다가

저도 톡을 한번 올려보네요..

 

지금 만나는 오빠가 있는데요.

저보다 2살많습니다.

저는 23살이구요.

 

분명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

사귀는 거랑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오빠가 절 쫓아다녔었는데요..

그땐 별로 안좋아하고 싫어하기까지했거든요..

정도가 좀 지나쳐서..

친하지도 않는데 제 일에 간섭하고 그래서-_-;;

 

그러다가 오빠가 저한테 잘해주고 그러니

저도 싫어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관심이 가고 좋아지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사귀지도 않는데

스킨쉽을 해요..ㅠㅠ

 

뭐 가령 길거리지나가다가

제가 좀 추워하는거 같으니

뒤에서 좀 안아준다던가..ㅜㅜ

사실 뽀뽀도 했거든요..

 

첨엔 거절했지만

어찌하다보니.ㅠㅠ

뽀뽀 좀 몇번했습니다.ㅠㅠ

근데 분명 사귀는 사이는 아니에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그사람은 말만 안했을뿐이지

사귀는걸로 생각하는거 아냐이?

이러길래.

오빠에게 진짜 우리 무슨사이냐고 이런식으로 물으면

대답을 회피합니다.

말을 안하려고 하구요.

자꾸 장난치면서 이야기를 아예 못꺼내게합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타지역에서 와서 자취를 하거든요

오빠는 기숙사살구요.

학교는 달라요..^^;

제방에도 놀러온적이 몇번있습니다.ㅜㅜ

근데

한 번 놀러오니 계속 놀러 오고싶어하고..

오면 솔직히 뽀뽀를 하게 됩니다.ㅜㅜ

딴데서 놀자고해도 제 방에서 놀고싶어하고..ㅜㅜ

오빠가 석사라 바쁜건알겠지만..

매일 밤에만 보자고 해요..ㅜㅜ

그러니 제 느낌엔 이사람이 그냥 날 뽀뽀나하고 데리고 다니기좋아서 그러나

이런생각도 들고..

 

그리고 농담이겠지만 에스라인이 급땡긴다 이러면서

밤에 절 보러오겠다고 한적이 몇번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거절했구요.

 

이오빠 심리는 뭐죠?

절좋아하는거같기도 하고 그저 데리고 다니기 좋아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진짜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어제 새벽 과사람들이랑 술먹고 놀았을때..

오빠가 1시간넘는거리를 데리러 와줬거든요

그것도 새벽3시에

그런거보면.. 저를 걱정하는 마음이있는거같기도 하고..

근데 또 과 선배가 영화보자했을때 영화본다고했는데

아무별말없는거보면 또 아닌거같기도 하고..

저 뭐 과제에 필요한 자료같은거

못찾으니..2시간 넘게 인터넷이랑 서점 다 뒤져서

찾아다준거보면 또 좋아하는거 같기도하고..

진짜 알쏭달쏭합니다.ㅜㅜ

 

미치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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