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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친구..

못난놈 |2007.11.26 10:56
조회 277 |추천 0

안녕하세요 23에 어엿한 청년입니다.

제가 지금 적고자하는건 제 이야기가 아닌 친구 이야기입니다..

 

제 친구와 우정을 만들어 간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되네요.

극히 평범한~ 너무나도 평범한 제 친구는.. 술만 먹으면 1인 다역을 하게되는 연기자로

탈바꿈하는 친구입니다....

 

 키도 184cm에 몸무게도 70kg정도밖에 나가지 않는 그런 훈남입니다.

그러나....알코올이 사람의 몸에 무슨장난질이 그리 심한지.. 이 친구녀석..

술만 먹었다면 어떤날은 깡패역도 되고 주정뱅이도 되고 심지어는 여자 흉내도 냅니다..

아....술 취하기전 제 친구녀석 선전포고를 합니다 "야 나 술먹으면 책임점 져줘.."라구요..

 

몇일전 일이었네요. 저와 친구는 밤을 새고 친구시골 농사일을 도와주러 갔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도심속에 갇혀 있다가 맑은공기를 마시니 일이 고되도 잼있더군요.

일을 하고 있는도중..친구 아버님께서 복분자 술 1.5&를 주시더군요. 친구와 저는 한잔씩

맛있게 먹고 일을 햇습니다..그런데..이자식이 글쎄 복분자를 원샷을 본겁니다 `ㅡ`

품에 껴안고 한잔 주더니 안주더군요..

그렇게 시간은 지나가고 하늘에 노을이 멋드러지게 깔려있는 오후....

제 친구는 밖에 키우는 강아지 똥을 엉덩이에 묻힌체..강아지와 대화를 하고있엇습니다..

친구녀석말로는 강아지에게 이름이 있답니다..이름하여....자기 이름을 붙여준거였죠..

 

아....5년정도의 아주 극히 평범한 제 친구.. 술만 먹었다하면 자기 세상도 아닌..

전혀 다른 차원에서 노는 친구녀석이..어쩔땐 부끄럽고 싫기만 합니다..

 

술을 자제 할수있게 할수있는 방법~ 노련한분들 좀 알려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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