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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여성분들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사랑해 |2007.11.26 23:33
조회 685 |추천 0

기분이 우울한 상태에서 글을 보고 있자니

 

지금의 쟤 힘들고 괴로운 마음에

 

짧게나마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정확히 128일전,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았기에, 먼저 고백을 하고 지금까지 별다른 큰 싸움없이 잘 지내왔지요.

 

그런데 바로 어제.

 

전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합니다. 제가 사는 곳과 여자친구가 사는 곳.

 

기차로 3시간 거리입니다.

 

노는 토요일을 노려 금요일에 여자친구를 보러 가구,

 

금. 토. 일  정말 행복하게 즐기다가 서운한 맘을 등지고 집으로 내려갔죠..

 

집에 도착하고나서 ..

 

갑자기 분위기가 급 반전이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요. B형 여자입니다. 감정기복이 상당히 심하다고들 말하고..

 

저도 그 점에 대해선 느껴본 게 있어서 잘 알고 있구요.

 

다 이렇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 여자친구는 화내거나, 짜증난다거나

마음에 안든다는 점. 솔직하게 표현해내고, 감추지를 못하는 성격입니다.

 

이런 제 여자친구의 성격이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 나만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는거 같다구, 내가 싸우는 분위기로 나가면 넌 언제나 먼저 좋게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먼저 웃어줬다구. 싫으면 싫다고 표현을 하라구. 그런거 싫어"

 

전.. 제 여자친구가 항상 좋아서, 싸우는분위기로 나가는 걸.. 싫어서 .

그래서 먼저 웃게 해줄려고, 조금이라도 더 이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그런건데..

 

이게 문제가 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웃을 때 정말로 이쁘거든요 ..매일같이 그렇게 웃어주기만 하면

더 바랄꺼 없이 행복한데. 이런 여자친구와 지금 이렇게 분위기가 안 좋은게 ..

정말 괴롭고 힘드네요 ..

 

당분간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한 여자친구..

오늘하루종일.. 연락하나 없이 서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어긋나서 이렇게 된건지..

B형 여성분들.

이런경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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