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제목으로 벌써 세번째 글을 쓰네요.ㅜ 방금전에 1시간 동안 쓴글을 저도 모르게 '백스페이스'를 눌러서 날려버렸습니다..... 슬프네요.
일요일 밤 8시 40분쯤에 덕소행 중앙선에서 말 건 사람이예요
아... 목소리 떨려서 크게 말하지도 못하고...ㅜ ㅡ
연락 안하셔도 상관없다라고 한 것 거짓말이예요~.ㅜ .ㅜ
한번만 연락을 주시면 안드로메다에 있는 별도 따드릴께요~.ㅜ .ㅠ
아아 왜하필 명함도 없는날 봐서 꼬깃꼬깃 접은 종이를 드려야 했는지.....흑흑... ㅠ .,ㅠ
차려입고 있을때는 안나타나시고 왜하필.....ㅠ _ㅠ
전 수전증도 없고 다리도 안떤답니다~.ㅜ ㅜ.
단지 너무 긴장해서 그런 모습을 보였어요~ 평소에는 목소리도 크고 나름대로 주관도 뚜렷하다구요~.ㅜ _ㅜ
한번만 연락 주시믄 하해와 같은 은혜 ....죽음으로 갚지는 못해도, 죽은 시늉이라도 해드리겠십니다...ㅜ ㅜ.
문자로 '빵~!'(이라고 하면 저희집 강아지는 드러눕고 그랬죠...^^;) 해주신다면 회의중이라도 죽은척 해볼께요~.ㅜ ㅜ.
-당신을 보고 반한 돌쇠가.
p.s 예전에 일요일 심야에 쓴 글은 족발맛 라면과 같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느끼함은 줄이고 다시 구애합니다.ㅜ ㅜ.
이것도 못보신다믄...모은돈 탈탈털어서 지하철 전면광고를 내야할까요...ㅜ ㅜ. 아니면, 수영복 입고 피켓 하나 들고 거리를 활보하고 다녀야 할까요...ㅜ ㅜ. 랜시냉씨는 잘하시던데..
참 하고 싶은말이 많은데 말이예요... 예전에 족발 맛 라면의 느끼함을 듬뿍 담은 글에 적었던 비틀즈의 가사가 떠오르네요...
'생각은 편지함 안에서 들뜬 바람처럼 굽이쳐 흐르고,
우주를 가로질러 길을 나아가다 갈길을 잃고 뒹구네...'
e-mail : sunflower028@gmail.com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