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20살에 연상녀와 1년 반동안 동거를 했었다네요.
저는 23살, 오빠는 28살입니다.
처음에 사귈 당시에 들었던 얘기인데요
진작에 헤어졌어야 했는데 ㅠㅠ
많이 좋아하게 되고 정이 들어서 동거는 까맣게 잊고 있었죠.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 난 동거한 남자가 싫은데
왜 이런 남자와 사귀고 있는거지?
동거했던 사람을 경멸하거든요.
진짜 싫어요.
그런데 제가 그런 남자와 사귀고 있으니깐 정말 이상하네요.
엄마도 제가 지금 사귀는 남자와 결혼할 것 같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신듯 한데요.
엄마한테 이런 사실을 말도 못 꺼냈죠. 꺼낼 자신도 없구요 ㅠㅠ
사실을 알게 되면 얼마나 실망하실까요.
12월에 곰곰히 생각해서 결정 내릴거예요.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 오빠들의 얘기를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