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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웃긴거였다는 상황이 참...

원타임 |2007.11.29 16:41
조회 196 |추천 0

아침부터 오질라게 뺑이치고..

 

점심도 못먹고 법원 다녀오는 길....

 

마을 버스에 중학생으로 짐작되는 얼라들이 한무데기 올라탔는데...

 

조용하던 버스가 순식간에 시끌벅적...

 

그런 와중에 내 옆에 서있던 4명의 중딩 중에 한넘이 웃긴 이야기를 하겠단다..

 

중딩 1 : 야야..너 아버지가 둘이고 어머니가 하나인걸 뭐라고 하는지 알아?

 

나머지 : (한참 고민하다가...) 모르겠는데...

 

중딩 1 : 두부한모 !! 푸하하하

 

나머지 : 이 십색캬!! 개그냐? 엉? 나가 죽어 새캬!!

 

.............순간 난 웃음을 참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나머지 중딩들은 진짜 재미없었나보다...

 

난 웃기기만 하드만....음...늙었나 나도....

 

그렇다고 안웃기다고 애를 줘패는 상황에 혼자 웃을수도 없고...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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