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방 4년제...여자구요..4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자퇴를 했어요.(아깝지만요..)
학점도 너무 바닥이고 해서 이렇게 졸업장만 있으면 뭐하냐는 심정으로...;;ㅠㅠ
토익점수, 없구요. 영어...좋아는 하지만 못해요..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직종들을 전전하다가....
세군데서 합격했다는 연락이 왔는데..참고로 세군데 모두 일반 사무직이구, 주5일이에요.
한군데는 연봉2400에 저를 아주 마음에 들어했지만. 직원들의 스펙에 기가 눌려 망설여 지네요.
한군데는 자퇴이야기는 하지 않고,내년쯤에 졸업을 할거라는 이야기만 하고... 그간의 경력을
인정 받아 합격했구요..연봉은1800이구요. 마음은 편하게 다닐수 있는 곳같구요. 단지 자퇴를 숨겼다는 것때문에 망설여 지구요..
한군데는 2200 연봉에 복지가 너무 좋은 중견회사에요. 경력직으로 들어가는 거라서,
자퇴한 사정도 다 말씀 드렸고, 결혼후에도 일을 할 수가 있구요. (물론 해봐야 알겠지만요)
모두 마음에 들지만 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로 꼭! 차를 가지고 다녀야만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네요...
세군데 모두 주5일이고 식대가 제공 되네요.
어떤 입장에서 보면 졸업도 못하고 변변한 자격증이나 토익점수조차도 없는 저 이기도 하지만, 어떤 입장에서 보면 회사 경력이 총 3년 가까이 되니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고 하는데..... (이건 저랑 비슷한 학교를 졸업한 친구들 이야기..)
제 연봉이 적당한건지...또 제 또래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거나 지방 4년제 졸업하신 분들은
얼마정도를 받으시는 지 궁금하네요.
진지한 답변 부탁 드려요.
악플은 무서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