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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프로포즈....

휴 입니다 |2003.07.25 05:23
조회 2,484 |추천 0

우선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 남친과 만나지 1년이 넘었구요 동거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남친이 안되보여 저희쩍 어른들의 허락만으로 살고 있습니다...

동거아닌 동거라구 하지요

우선 제 남친 아주 마르구요 성격 약간 소심하구요 매우 착하구요...  그렇구요

전 아주 뚱뚱하구요 성격 다혈질 적이구요  착한지??  저두 잘 모르겠구여....  이렇게 못된 성격을 가진

남친에게 고맙구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둘다 빚이 좀 있거든요 ....

그래서 어쩔수 없이 동거아닌 동거두 시작됐구  이런 저런 이유로요 제 동생과 같이 살아요

그런데 남자친구의 문제점

 

1.  거짓말

 

매우 안좋은 거지요 그렇다구 밥 먹듯이 거짓말을 하는건 아닙니다....

한번은 제 남자친구 공익근무요원 끝난지 2달 끝나자 마자 회사 다녔지요

야간근무가 많아요 낮 9시에 퇴근하면 집에 오는데 1시간 걸리지요 그런 10시 이것저것 하면 11시에나 잠들구요 6시까지 출근 해야 하기때문에 4시에는 일어나야 하구요..

이런 생활을 2달째 하구 있답니다...  옆에서 보기 정말 안스럽습니다 남친 몸무게가 6킬로나 빠졌으니까요

한번은 자꾸 거짓말을 해서 대판 싸웠지요   헤어지자구 하니 아주 싹싹 빌더군요

그래서 화해를 하구 전화로 이런 저런 이야기 중에 그러더군요 낼이 토요일인데 일찍 회사 나가겠다구

그래서 왜 그러냐구 하니까....  회사에 지각두 자주하구 그래서 일찍 나가서 일할려구 한다구요

그래서 들어와3시간을 자구 1시30분에 나갔지요  그런데 몇시간이 흐른데 심상치 않은 여자의 예감 필...   그래서 남친에게 전화해서 은근슬쩍 떠봤습니다 내 친구중에 널 본사람이 있다  혹시 ㅇㅇ리 가지않았나구요 끝까지  아니라구 우기더군요  그러더니 결국 불더군요....

친구 만나구 지금은 회사와서 회사 사람하구 밥먹는 중이라구.... 헉......  넘 열이 받아서 전화를 끊고 문자를 보냈지요 니 거짓말에 질렸다 헤어지자구요  ...

다들 뭐 친구 만난거 가지구 그러냐구 하시는데...  그 친구가 문제 입니다...  젤루 친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분 제가 뚱뚱한거 부터 맘에 안들어하구  절 무척 싫어합니다

그리고 그 분 말끝마다 여자가 여자가 그럼니다.....  글구  더 중요한건  제 남친이  많이 힘듭니다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빚이 있어서요....   그래서 제가 친구 한테 잘 이야기 해서 3개월만 있다가 만나라

회사 생활 좀더 적응되면 편한 맘으로 만나라구...  이해좀 해달라구 말해보라구 했더니

그 친구분 그러더군요  그날 안보면 다시는 친구 안하겠다구 친구 없다구 생각하겠다구 큰소리 치더니

전화를  끊구...   항상 저보구 여자가 이해심이 있어야 한다라구 하는분....

빚독촉에 시달리는 친구가 돈좀 벌어보겠다구 밤낮 바뀌어서 일하는데...    그것좀 이해해주지...

암튼... 이런 친구랍니다....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낸후 전화가 오더군요

남친이라구 생각했지요 그런데 그 친구분이더군요  이런.....  전 그 친구분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만나구 회사라구 하길래....   넘 화가나서 보낸건데 글구 그  친구분이 있는걸 알았다면 그런문자 보내지두  안았을 겁니다 또  여자가 라는 소리 듣기 싫어서요...

그런데 그러시더군요...  "여자가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구..........

그래서 저두 남친이 거짓말을 해서 그렇다구 설명을 했지요 어제 거짓말 때문에 싸워서 헤어질뻔 했다

근데 화해 하는 와중에두  거짓말을 했다  근데 화가 안나냐 그래서 화가나서 그랬다구 했지요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두...  여자가 말 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 밖에....(밑에 글과 이어집니다 ㅎㅎ)

 

2.남친의친구때문에

휴...  역시 남친과 싸웠지요....  화해를 하구...   얼마 후가 1년이였거든요....

근데 그넘의 돈때문에 일하느라구 같이 못있었지요.......  그랬더니 남친 쉬는날 밥이라두 같이 먹자구

그걸 위안삼아 쉬는날만 기다렸지요 저두 여자인데여 ..... 그리고 몇일후 쉰다구 하더군요

전 밤 알바를 하기때문에 늦게 끝나거든요...  남친이 쉬는날...   사건이 생겼습니다

제가 일하러 갈려구 하니까  남친이 약속이 있다구 나간다구 하더군요...   얼마전에 싸운 그친구분을

만나러 간다구 하더군요  그래서 저두 여자구 사람인데...  못만나게 하는것두 아니구...  화좀 풀리구

좀 시간이 지난  다음에 만나면 안되냐구...  그친구분이 저를 싫어하듯이 저두 싫거든요

그랬더니  10시에는 들어와서 절 기다리고 있겠다구...  집에서 간단하게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자구

투덜 거렸지요....  그래두 전 그걸 위안 삼아  일하러 갔지요....

10시가 넘도록 전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했지요  그런데 그 친구네 집에가서 밥을 먹구 12시 넘어서 집에 오겠다구 하는겁니다...   그래서 화냈지요 일년 못해서 쉬는날 밥 한끼 먹자구 한건데

친구가 그렇게 소중하냐구.....   11시 30분까지 절 데리러 오라구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그러겠다구

미안하다구 하더군요....

11시가 넘었습니다 12시가 다되어 가는데 남친이 안옵니다 ...

전화했지요...  아직도 친구 집이라구 하더군요 하두 어이가 없이 눈물만 나더군요....

막 싸웠습니다... 큰소리 치구요...  그랬더니  그 친구분  전화기 뺏어서 받더니  그러더군요

그쪽이 뭔데  무슨 자격으로  제 남친을 간섭하냐구요...  너무 심한거 아니냐구 ...

자기가 먼저 선약이 되있다구...  하면서 반말을 하더군요 ....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왜 반말 하냐구...  그랬더니 그쩍이 저희보다 한살 어리지 안냐구  사실 제가 학교를 빨리 들어갔거든요

그래서 남친과 학번은 같답니다....

그러면서 그러더군요 그렇게 간섭하구 이해심이 없어서 어떻게 하냐구....

그래서 제가 울면서 그랬지요...  그럼 그렇게 오래 되시구 제 남친을 위한다는 분이  남들 잘때 일하구

남들일할때는 자야할 사람을  만나지 않으면 다시는 친구 하지도 않구 연락 안겠다구 하냐구...

친구가 금전적으로 어렵구...  집을 나와있는 상황이구 그쩍보다는 맘이 편하지 않는데

그렇게 말하냐구 했더니...  그래서 제 남친하구 만나면 자기가 돈 다 썼답니다..... 

그럼 집 나와서 돈 좀 빌려달라구 할때는 뭐라구 했습니까...  그랬더니 그러는 그쩍은 뭘 해줬냐구

하더군요...  그래서 이런 말해 죄송하지만... 남친 울집에 있다구 아무리 제가 못났다구 해두...

결혼전에 같이 사는거 저희집에서 허락하기 어려운 일이였다구... 했더니

생활비 내지 안냐구.....  생활비 내면 자기네 집에 있으라구 했답니다....

남친 생활비 내구 있습니다...  조금요  나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동거하는 중인데 어느정도

는 부담해야 한다구 생각했구요.... 그래서 그런건데....  생활비 내는데....  왜 쫑알데냐 이거지요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전 충격이 였습니다....

무슨 자격으로 간섭하냐구 하니....  여자친구가  그런 자격두 없습니까

그 친구분 말데루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흰  내년에 결혼 예정이였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싸우고  남친이 저  아님 친구를 선택해야 될 상황까지 왔습니다

정말 우습지요  남친은 절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전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에  그 친구분이 절 무시한말 생각두 나구

남친이 전에 사귀던 여자  문제로  속 썩인것  거짓말...  등들이요

전 아직두 이말이 맘에 남아요 "그  쪽이 무슨 자격으로 그러냐구...

 

3.알고 보니 프로포즈

 

밤에 일하는 남친과 전화를 하던중  남친이 그러더군요.....

올 가을에 결혼하자구...  하더군요 그러면서 대답할 기회는  이번달 말일까지야

기회줬으니까  대답하라구...

이런 기회라니요 제가 매달린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야기 했지여 그게 뭐냐구

내가 결혼하자구 매달려서 하는것 같다구 하더니 남친 미안하다구 자기가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구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난 결혼 생각해봐야 겠다구  아무리 친구를 버리구 날 선택 했지만

그래서 친구인데 평생 안볼수 있는건 아니라구 ....  그랬더니 다시는 진짜 안본다구 하더군요

근데 한두해 친구도 아닌데 그게 가능할까  이런 생각두 들구    친구가 한말 이후로 곰곰히 생각중이라구  내가 너와 어울리는가  내가 정말 널 위한게 있나 등등 여러 가지 생각중이라구

그랬더니 울고 불고 난리 입니다 헤어지자는 말만 하지 말아달라구요....  죽는다구 유서두 썼다구요

그런데 이게 프로포즈 더군요  지금의 남친과 결혼을 결정하면  금전적인 문제로  결혼식은 못해두

프로포즈는  남들처럼 받구 싶다구   했는데

이런 어이 없는 프로포즈  .....   사실 돈이 없어 결혼식두 못하는데...

제가 너무 이기 적인가요...

제가 이 프로포즈를 받아 드려야 하나요.....    그 친구분은 어떻게 할까요

너무 걱정입니다 빚 독촉과....  남친의 친구가 한말....  어이 없는 프로포즈  ....

어떻게 할까요  그냥 남친과 헤어질까요  아님  이 어려움두 이기구 결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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