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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동거녀, 아기를 못낳을꺼 같애요..

babylove |2007.12.06 01:27
조회 4,823 |추천 0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남친이랑 1년을 사귀면서 지금 한 9개월 정도 같이 살고 있어요.

완전 같이 사는건 아니고 저는 저희 집에 일주일에 2~3번은 가고요..

부모님께 허락은 받았구요.

 

저.지금 제 남친을 너무 좋아합니다.

2번째 사귄 남자지만. 처음 만났던 사람보다

정말 저의 첫사랑이라고 할만큼 너무 좋아해요.

지금 남친한테 정말 제가 지금 남친을 먼저 만나지 못한게 죄가 될 정도로..

 

이 글을 남친이 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올린걸 알지 모르겠지만..

 

처음 사귄 남자친구랑 성관계를 한것도 지금 남친이 알구요.

지금 남친과 제가 처음 사겼던 남친도 서로 아는 사람이고

둘이 만난적도 있고요..

 

지금 남친과는 정말 아무 문제 없이 싸우지도 않고

어쩔때는 부모님처럼,친구처럼 다 잘 지내요~

지금 모든게 다 좋아요.

근데 저요.. 지금 남친이랑 사랑하면서

피임을 한번도 안했는데.. 전.. 임신이 되질 않아요..

미친년이라고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피임을 안하는거에 대해 정말 저도 많이 불안하고,

임신테스터도 꼬박꼬박하고 생리가 쫌이라도 늦어지면 걱정되고 했어요..

임신이 됐으면.. 지울 생각은 절때 없지만요.. 낳아서 키울꺼에요.. 저혼자라도..

 

지금 남친 사귀면서.. 전 늘 항상 지금 남친테 난 나중에 결혼하더라도 애기는 꼭 안낳고

그냥 나까지만 살다 죽을꺼라고..

그럼 제 남친은 자기는 결혼해서 애기 낳아 키울꺼라고..

이말듣고 생각했어요..

이 사람의 아이라면 나도 오빠 아이 생겨서 오빠랑 닮은 아이 낳아서 키우고 싶다 라고..

애기를 정말 낳고 싶다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간절히 하게 되었어요.

 

근데 저..남친과 사랑하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임신이 되질 않아요..

제 남친은 전에 사겼던 여자친구.. 임신한적있었다고

그땐 아이를 지웠다고.. 무지 아파했다고.. 아직도 미안하고 가슴에 남는다고..

근데 전 지금까지 임신이 되질 않았어요..

남친은 전에 사겼던 여자친구 임신한적 있었으면 .. 지금 저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1년을 사귀면서.. 같이 살고 사랑하면서 임신이 되질 않아요..

그럼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거죠??

 

저.. 엄마가 될수 없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요..

지금 남친과 결혼도 하고 싶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 아이도 낳고 싶고

아내도, 엄마도 되고 싶은데..

제가 애기를 못낳게 될까봐..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아내도, 엄마도 되지 못할까봐..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요..

 

철없는 미친년이 지랄한다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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