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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싸이월드 타고갔다가 이상한 글을 봤어요..

고백합니다. |2007.12.07 07:22
조회 1,196 |추천 0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제나이는 22살 여성이고요

남자친구는 25살 입니다 .

 

만난지는 이제곧 백일 다되어가고요

 

사귀게된 경위는 전남친과헤어지고 남자에대한 미움과 원망으로

저좋다고 하는 남자친구를 너무나도 쌀쌀맞게 대했어요..

그러기를 3개월...

3개월이 넘게 저만 봐준 그사람의 마음이 너무나 고마워서

사귀는걸 허락하고 사귀게 되었어요

 

정말 사귀는 내내 "우리 공주님"  이란 수식어를 항상 붙이고요

남자친구를 만나면 저는 항상 무슨일이든 손하나 까딱 안하도록..

모든걸 해줫어요..

 

그렇다고 이남자가 선수나.. 제비같이.. 잘생겼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솔직하게 키도 170에 얼굴도 못생겼답니다..

 

그런데 콩깍지가 씌워서 그런지.. 지금도 역시나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내남자 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

 

지금 그가 제주도로 간지 보름이 조금 넘었습니다 ..

가고나서도 항상 눈물바람으로.. 둘이 영상통화를 했구요..

너무나도 보고싶어서,

항상 사랑을 확인시켜줬습니다

곧 저도 제주도로 내려갈 예정이구요..

 

그런데..

오늘새벽.. 남자친구 싸이를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어떤 여자의 글이 보였습니다

"우리 일단 일촌신청부터 하자 "

뭐지? 하고 그여자 싸이를 들어갔더니 오빠의 글이 보였습니다

 

" 아줌마 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친구언제소개시켜줄꺼야 ㅠㅠ

빨리소개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걸보는순간.. 오빠한테 가려고 비행기를 예매하고 설레였던 내자신이

오빠랑 볼생각에 설레였던 내가..

너무나도 한심해 보였고.. 믿음이 깨져버리는 그런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여지껏.. 제가족들에게도 용돈이며 선물이며.. 같이 함께 식사하고..

저한테도 너무 잘해서 .. 이런남자라면 정말 평생을 함께해도 좋을꺼같다고...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가기전에 저에게 월급 통장이며 도장 신용카드까지 몽땅주면서..

오빠없다고 밥안먹지 말고 먹고픈거 있고 필요한거 있음 사라면서..

이렇게 다 주고 갔는데....

]제가 남자한테 디인 상처가 많아서 ..

오빠랑 만나는 것도 그 과정도 참어려웠단걸 알아서..

여자문제로 속안썩일 꺼라고,.. 그랬는데....

제가 바보였던가요...

 

다른사람들에게 물으니 장난친걸꺼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사람 지금 너무나 바빠서 싸이할 시간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들어왓다가 나간 흔적이 보이더군요 ....

 

그걸 본게 새벽 3시입니다..

지금까지 울다가 화내다가..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침에 일어나서 전화오면.. 화를 내야할지..

참고로 저 15일날 예매해서 제주도 내려갑니다..

이런 이야기는 만나서 해야할지도..

 

조금만.. 도와주세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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