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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막히게 하는 여자들

sun |2007.12.07 10:27
조회 4,010 |추천 0

안냥하세여!!

저도 여자지만 몇일전 황당한 여자를 봐서 글을 올립니다...

서울쪽으로 볼일이 있어서 남자친구와 볼일보러 갔다가 다시

인천방향(이쪽이 집이라서)으로 가는길이였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했는데요. 전철을 타려면 계단을 무지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막~~ 올라가는데 남자친구가 "저 여자들봐!" 이래서

쳐다봤는데.... 2명이였는데 하나는 완전 노랑머리에 하얀 정장치마를 입었고

하~~이 힐!! 거의 서커스 탄 수준의 힐을 신었고 다른또 하나 여자는 더

가관이였습니다..

폭탄 껌정 머리에 윗옷은 거의 살이 보이는...(꽤춥지 않습니까?ㅠㅠ)윗옷은 그렇다치고

치마를 입었는데 꼭 그여자가 직접 만든것 같드라구요.  가위로 자른것마냥 삐쭉삐죽

엉덩이만 덮은 길이 ! 한뼘 길이고 옆선이 허리 끝까지 완전 찢어졌어요.

정말.. 머라 할말 이 없더군요...

글서 멀찌감치 보고있는데.. 앞에 노랑머리가 올라가고 뒤따라 폭탄머리가 가고 있었는데

남자친구 왈 " 저여자 팬티보이는데 생리대까지 보여;;" 큰목소리로 말하는거예여;;;;

그랬더니 당연히 들렸겠죠..

폭탄머리가 노랑머리한테 "나 팬티보여?"

노랑머리 왈" 아니 안보여~" ㅡㅡ;;;

당연하죠.. 어찌 위에 있던 노랑머리가 폭탄머리 팬티가 보이겠냐구요....ㅠㅠ;;;

암튼 올라갔습니다..(전철은 타야하니깐요)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 시간이 오후 2시쯤 이였는데 훤한 대낮에 한여자는 노랑머리

한여자는 거의 벗은수준 이니깐 당연히 시선 집중이죠!

근데.. 전철 기다릴때 의자 에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담배를 꺼내어서 다리는 쫙 벌려서 피는데여... 정말 같은 여자로서... 에혀~;;;;;;

사람들 안쓰러운 눈빛.. 욕하고 싶은걸 꿈참는 사람들... 내남자친구처럼

신기하다는 사람들...

어떤 여자가 빤히 쳐다 봤는지 노랑머리,폭탄머리가 동시에 "멀쳐다봐~시x뇨나..."

암튼.. 전철은 오고 사람들은 탔죠..그시간에 사람들은 꽤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저는 문쪽에 서있고 그여자들은 의자 가운데쯤 서있더라구요..

완전 아저씨들 앞에서.... 아저씨들은 좋아서.. ㅡㅡ;;; 침을 질질 흘리면서

위아래로 흩어보면서 왠떡이냐마냥 웃고있더라구요...

말시키면서 다리도 한번 만지고 그러는데 그여자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노랑머리여자가 다리아파 이러니깐 앞에 있던 아저씨 황급히 일어나서

비켜 주더라구요.. 노랑머리가 앉자 폭탄머리도 자기도 다리 아프다고

그냥 바닥에 양반자세로 앉는거예여;;;; 앞에 있던 아저씨 더 좋아서..껄껄 웃고

무슨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어느덧 우리가 내릴때가 되어서 내렸는데

그분들도 내리는거에여;;;

글서 가고있는데 그분들은 앞에가고 우리 는 뒤에서 멀찌감치 가고있는데

이상하게도 계속 같은방향이더라구요.. 우리가 무슨 쫒아 가는것같이 ㅜㅜ;;

주변에 상가들이 많거든여.. 상가들 사람들 다 나와서 구경하고..

그러다가 너무 시선집중이라 그랬는지 택시를 타더라구요..저는칭구랑 두리 택시타면

뒷자석에 같이 앉거든요.. 근데 그분들은 따로앉아 탔는데 앞에 그 폭탄머리 여자가..

그택시 아저씨 표정 안봐도...

 

제얘긴 여기까지예요.. 저도 너무 황당해서 너무 길었네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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