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2달 되어가네요...
연예 저희 6년차에 결혼했습니다. 지겹게 만났죠.. ㅎㅎ
문제는 시월드쪽 사람들입니다.. 형님들까지 다요.. 3형제입니다.. 그중 막내죠..
지금 정말 후회되는건 결혼하기 전부터 너무 들락거렸다는거... 넘 퍼줬다는거...
진짜 피똥사게 후회되고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결혼선물? ㅎㅎ 하나도 안챙겨주시더군요
부모님들에 형제들에 형수에 조카들까지.. 정말.. 정신적이건 물질적이건 못해준거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받은때는 고맙다구 그말하자마자 바로 뭐 이랬네 저랬네.. ㅎㅎ
사람 미치죠.. 퇴근하구 아님 땡땡이 쳐서라도 다 챙겨줬것만.. 금액이요?
비싸도 미리 못챙긴거에 대해서 미안해서 많이 상관은 안했습니다.. 근데.. 왜... 지랄들을 하시는지. 신행 갔다와서 대놓고 그러더군요.. 선물 안사왔냐고.. 어이가 없어서리..
세상에 절값을 3만원(첫째), 5만원(둘째) 주고선 선물을 대놓고 물어보더군요..
저요? 여행가서 한번싸운거.. 형제들 선물때문에 싸웠습니다..
결국은 제가 사자고 해서 형들 지갑 형수들 24K 하나씩 사가지고 왔습니다..
아.. 형제들생일때 왜 케잌은 저보고 사오라고 그러냐고용.. 돈없는데...
선물값에 혼자 매번 케잌값에... 무시못하겠습니다.. 아니 심지어는 두돌된 자기 아기생일까지..
어이 없습니다.. 같은 며느리들이면서.. 어쩜 그러는지..
재수없구.. 시누이 노릇하는 형제들 .. 나한테 지랄들하는 형님들.. 진상떠는 조카들..
집에 와서 내 혼수로 해온 사림살이들.. 진상들이 부셔도(꼭 비싼전자제품같은거) 지 새끼라고 안혼냅니다.. 오히려 애가 그런건데 어쩌겠냐는 식.. 그러더니 나중에 저보고 두고보잡니다..
너희 새끼는 어떻게 하나.. 망가지면 사놓라구 그런다구..
부모님? 일부러 막 화냅니다.. 형제들..형님들 버릇 고친다고.. 저보고 몰래.. 그러시더군요..
다들 들으라고 하는소리니깐 서운해하지말라고요.. 저 잘못한거.. 있으면 먼저 자수합니다..
근데.. 어머님... 핸드폰 결혼하기전에 하나 사드렸는데 막 들고 다니셨는지..
액정은 기스천지고 배터리 하나는 망가졌더군요.. 근데 저한테 도로 가져가랍니다..
김장때 저 아침 8시부터 오루 5시30분까지 옥상에서 형님들꺼 까지하느라 피똥쌀뻔했습니다.
근데 큰형님 한소리 들었다고 삐치고 작은형님 애들핑계로 애들만 보고 저 죽다살았습니다..
감기에 몸살에 목소리 갈라지고 한 3주를 쓰러졌네여..
이거 외에도 많지만.. 울 친정 부모님들 저 안되보인다고.. 불쌍하다고 합니다..
그저 친정엔 죄송하고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반대하는 결혼! 이래서 안되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