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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 어떡해야하나요?

눈에띄지마라 |2007.12.07 15:10
조회 706 |추천 0

아오~~ 제 친구녀석 불쌍하고 답답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제 친구가 여자를 사겼는데 한 1년 넘게 사귄거 같습니다. 얼굴도 물론 잘알고 그랬죠.. 가끔 전화통화도 하고 했습니다.

맨처음 사귈때 제 친구 녀석이 거절했더랍니다. "헤어진 여자 못있고 있으니 못 사귄다고" 그런데 이여자가 3개월 간이나 울고 불고 새벽에 집까지 찾아가고 해서 제 친구녀석이 사겼습니다.

물론 전 여자는 다 잊었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허락까지 양가부모님한테 받고 사겼습니다.

뭐 전 당연히 결혼 할 줄 알았고요..

제 친구녀석이 항상 "여친 사귀기 전에 많이 울려서 미안하다"고 항상 저한테 말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잘해주더군요..

제 친구녀석이 잘 되어서 일자리도 추천 받아서 부산에서 서울로  옮겼더랍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나 외로움 많이 탄다면서 부산 오면 안돼?"라고 해서 제 친구 녀석이 일도 그만두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일자리 구하는데 "그런일말고 남자들만 있는데 들어가면 좋겠다"라고 해서 그런 직장에 갈려고 용쓰더라구요.

그러면서 모아둔 돈으로 여친 비싼 선물해가면서 결혼 할꺼라고 하면서 잘 사귀더라고요. 그리고 여자도 일하고 있어서 매일 자기차로 출퇴근도 시켜주고 하면서...

이 여자가 일자리를 부산 D공대 부동산컨설팅 학과 조교로 들어가더니 1주일 넘어서 제 친구한테 헤어지자고 그것도 문자 한통으로 통보했더랍니다.

아 욕나온다.. 그것도 예의도 아닌데 제 친구는 얼굴보고 말하자고 여차여차해서 만나서 얼굴보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가 "자기 아버지가 보수적이고 오빠같은 그런 직업을 싫어한다"는

거였습니다. 이런 강아지 같은 X....

제 친구 아니나다를까 힘들어하던군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그X 어른 만나서 비싼곳에서 음식도 대접하고 했는데...(그 여자가 자기 아버지는 알면 난리난다고 해서 그쪽 아버지를 제외하고 만났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역시 남자 더군요... 뒤에서 남자 만나고 다녔더랍니다. 씨팍~~

제 친구는 그여자랑 사귀는 동안 다른남자 전화통화하는거랑 문자주고 받는거랑 그리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다 이해해주고 용서 해줬는데  단지 사랑하고 결혼할꺼라는 믿음에 이렇게 되어버린겁니다.

 

지금 이순간도 그 X는 쳐 웃고 돌아다니고

친구는 한숨과 눈물로 보내고

그 X는 몸에 좋은거 쳐 먹으러 다니면서

친구는 밥 한숫가락 못먹고 술만 마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더군요 "부모님들한테 죄송하다"라고....

P양아 내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 니는 사랑이 그렇게 쉬울지 몰라도 내 친구는 너하나 믿고 목숨걸고 사랑한건다. 그리고 조심해라 내 친구 잘못되면 내가 학교 올라가서 엎어버린다. 지금도 올라가서 엎어버리고 싶지만 친구 얼굴봐서 참고있다.

 

이 바보같은 친구녀석을 그이유만 믿고 자기 잘못이라면서 뒤에서 술쳐먹고 자고 있습니다. 몰래 이녀석 아뒤로 켜져있길래 글 남깁니다. 또 새벽에 그 X 싸이 들어갔나 봅니다.

 

친구로서 지켜봐야하나요? 아님 당장 올라가서 함 엎어버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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