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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애기들이 맨날 뛰어서 힘들어요;;;

투스카니1 |2007.12.07 19:22
조회 737 |추천 0

안녕하세여~

저는 신체 아주 건강한 21살 청년 입니다ㅋㅋㅋ

맨날 네이트톡 보면서 웃고 웁니다ㅋㅋㅋ

이런데다가 글쓰는건 처음이네요ㅋㅋㅋ

전 댓글도 잘 안달거든요ㅋㅋㅋ

악플 달릴 까봐서 글쓸까 말까 많이 고민 하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ㅋㅋㅋ

 

저는 삼성 레이져 아파트 라는곳에 삽니다ㅋㅋㅋ

아실려나?ㅋㅋㅋ

몇달전에 집에 혼자 있는데 윗층에서 너무 뛰길래 시끄러워서 제가 윗층엘 올라갔습니다...

갔더니 복도에 유모차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오늘 이집에서 뭐하나 하고 생각을 했지요...

전 2층에 삽니다...

그집앞에 가서 벨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누구세요 하면서 애기가 문을 열더라구요...

문은 애기가 열어주고 갑자기 젊은 아줌마가 나오시더라구요...

어떤 젊은 아줌마가 나오시더니 저보고 누구세요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전 아래층 사는 사람인데요 이러니...

그 아줌마 왈 그런데요;;;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시끄러워서 왔어요 이러니...

그 아줌마가 어떻게 시끄러운데요 이러는 거예요...

그말을 너무 당당하게 하는거예요;;;

그렇게 물어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누가 뛰는거 같은데요 이랬더니 그 아줌마가 알겠습니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걍 집으로 왔죠...

며칠뒤였나 제가 엄마랑 누나한테 윗층 너무 시끄러워 짜증나 이러니...

누나도 예전에 그집 가봤더니 완전 동네 사람들 모아놓고 집에서 운동회 한다고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전 웃겨서 계속 웃었죠ㅋㅋㅋ

 

그러고선 몇달뒤인 어제(12월7일 목요일) 집에서 컴퓨터를 하는데 오후부터 윗층에서 쿵쾅쿵쾅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완전 밤낮으로 하루도 안빠지고 그렇게 뛰어대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그래도 전 걍 참았죠;;;

걍 무시하고 컴퓨터 하고 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경비실에다 인터폰을 했죠...

안받더라구요...

위로 올라갈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가고 컴퓨터를 했죠...

갑자기 디개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또 경비실에다 인터폰을 했죠...

역시나 안받으시 더라구요...

그래서 경비실을 봤더니 사람이 없는 거예요...

저희집이 2층이라 경비실이 잘 보이거든요...

또 올라갈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컴퓨터를 했죠...

컴퓨터를 하는데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싸울각오 하고 올라갈라고 옷을 갈아 입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에 추적60분에서 윗층사람이랑 아랫층 사람이 막 싸워가지고 경찰서 가고 병원가고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갑자기 머릿속에서 그런생각이 들어서 걍 참자 생각하고 다시 파자마랑 반팔로 갈아입었죠...

쉬지도 않고 계속 뛰는거예요...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진짜 올라가자 가서 싸우자 이런생각하고 옷을 갈아입었죠...

윗층 복도에 가보니 진짜 뻥이 아니라 유모차가 4갠가 5개가 있는 거예요;;;

전 진짜 놀랬어요...

복도 완전 좁은데 그게 다 복도에 있을수 있다는게 놀랫어요ㅋㅋㅋ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은것 처럼 유모차를 그렇게 놨더라구요;;;

전 속으로 오늘도 모여서 운동회 하는구나 생각을 했죠...

조용히 하라고 말을 할려고 했는데 아줌마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말할 용기가 않나서 그냥 집으로 왔죠;;;

그래서 그냥 다시 집으로 와서 파자마로 갈아 입었죠...

 

또 컴퓨터를 막 하는데 집중이 안되는 거예요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진짜 올라가서 싸워야 겠다 생각하고 옷을 또 갈아 입었죠ㅋㅋㅋ

올라가서 벨을 누를려고 하니 그집안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어쨌든 벨을 눌렀죠...

눌렀더니 아무도 말이 없는 거예요...

저희 아파트 벨소리는 조금 길거든요;;;

아무도 말이 없길래 노크를 했죠...

그랬더니 안에서 누구세요 이런 소리만 들리고 아무도 나오질 않는 거예요;;;

그래서 또 노크를 했죠;;;

안에서 누구세요 이러길래 20X호 사는 사람인데요 이랬죠...

드디어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이번엔 집주인 아줌마가 안나오고 살짝 통통하고 안경낀 아줌마가 나오신 거예요...

그 아줌마가 누구세요 이러길래 제가 또 20X호 사는 사람인데요 이랬죠...

그러니깐 주인 아줌마가 나오시더라구요...

통통한 아줌마가 무슨 일이세요 이러길래 제가 표정 찡그리면서 디개 시끄럽거든요 라고 말을 하면서 주인 아줌마를 보니깐 표정이 짜증난다는 표정 이더라구요;;;

그래서 뭐라고 말을 할까 하다가 통통한 아줌마가 죄송 합니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걍 집에 왔죠;;;

죄송 하다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해서;;;

 

집으로 와서 또 컴퓨터를 했죠...

윗층이 조용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야 좀 조용하겠군 하는데 갑자기 밖에서 어떤 사람들이 기호몇번 이러면서 대통령 으로 뽑아 달라고 연설을 하는거예요;;;

진짜 어이없는게 윗층이 조용하다 싶었는데 갑자기 그런 연설을 하니깐 진짜 짜증이 막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저 사람들 얼굴에 계란 던지고 올까 생각을 했는데 A형인 저에겐 무리였죠ㅋㅋㅋ

오후엔 조용하다가 꼭 저녁에만 연설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루를 보냈 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좀 쉬다가 점심쯤에 과자가 먹고 싶어서 과자 가지러 베란다로 나갔죠...

나가면서 밖을 봤는데 어떤 아줌마가 애기를 업고 유모차를 끌고 저희동 쪽으로 오는 거예요;;;

그래서 속으로 설마 3층으로 가는건 아니겠지 하고 복도로 나가서 몇층으로 가나 하고 엘리베이터를 봤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서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3층으로 올라갔죠...

가보니;;;;;

유모차가 두개가 있더라구요;;;

또 속으로 이따가 사람들 더 올텐데 난 이제 죽었다 생각을 하고 집으로 왔죠;;;

근데 이상하게 조용하더라구요;;;

오후까지 조용하다가 갑자기 저녁 6시쯤 되니깐 그때부터 쿵쾅쿵쾅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시끄럽습니다;;;

저도 이집에서 16년 정도 살았지만 이렇게 힘든적은 처음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살다보면 뛸수도 있고 그런데 너무 심해 가지고 그랬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분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ㅋㅋㅋ

악플 무섭습니다...

제발 악플 달아주지 마세요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죄송 하지만 싸이홍보좀 할께요;;;

싸이홍보 너무 하고 싶었어요ㅋㅋㅋ

http://www.cyworld.com/01080031328

아무나 오셔서 글도 많이 남겨주시고 일촌도 해주세요ㅋㅋㅋ

날씨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ㅋㅋㅋ

편안한밤 보내십시오~ㅋㅋㅋ

 

마지막으로 제발 악플만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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