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에게 신불자라고 고백한날-비참-

슬픈날 |2003.07.26 01:36
조회 2,836 |추천 0

지금 결혼을 앞두고 교제하는 남친에게 신불자라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저는 대학 4학년때 카드를 발급하여..작년 5월에 집안사정이 어려워하는 엄마께 1000만원카드 대출을 해줬습니다..하지만 엄마의 사업이 잘 되지않아 고스라니 저의 밪으로 넘겨졌습니다..

요새 불경기라 취업을 준비하는 저는 그동안 해온 공무원 셤 준비를 포기하고 아무직장이라도 일단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남친네 집은 꽤 잘살거든여~

그래서 남친 어머님 아버님꼐서 운영하시는 회사로 자리를 마련해주신다고  들어오라고 하셨습니다./

두분다 이미 저희 결혼을 허락하셨구여..

근데 만약 회사로 들어가면 제가 신용불량이라서 맘에 넘 걸렸습니다..

저한테 언니가 한명 있는데여, 직장도 좋구...이번에 시집갈려구 준비중입니다...

언니한테 물론 도움을철해봤지만..언니도 예전부터 집이 부도나는 관계로 부모님 빚을 3000천만원이나 갚았다고 더 이상은 싫다고 말하더군요~그동안 남친한테 이런 챙피한 일을 숨기구 말 안하고 왔습니다.

어떻게든 제힘으로 해결하고 싶었으니까여....

하지만 남친부모님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계십니다...

제가 내일 솔직하게 말할려구여...근데 넘 걱정됩니다..혹시 안좋은 소리 하시구 남친하구 헤어지라구 할까봐여...워낙 까다로운신 분들이라서...

그리고 넘 죄송합니다...아무것도 없는 저를 받아주시구..잘해주셨는데...

이런사실까지 알려드려서여....

전 너무너무 떨려 죽겠어여....겁나구여....두분다 사업하시구..까다로운신데...저를 받아줄실지....

월요일날부터 출근하라구 성화신데..저는 내일 말씀드린다는게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저희 언니는 이렇게 한번 안좋은 경험을 해야 돈에 대해 잘 알수 있다구...말하는데....

아무튼 어디서부터 말씀 드려야할지 걱정입니다...

만약 헤어지라면 어쩌죠~~~~~ㅜ.ㅜ  눈물만 날뿐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