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가면 노인석이라고 완전히 믿는 자리있잖아요...노약석이아니고 노인석...
아이랑 지하철을 탔어요.비오고 덥고.자리는 만석이었어요.
그 문제의 노인석들만 비어 있고 ..
아이에게 앉으라고 했어요..아직 5살이라 노약자라고 색각을 했거든요.노약자아닌가요?
근데 한 노인네가 타시더니만 긴 막대기로 아이를 쿡지르면서 "일어서." 이러잖아요.
그렇치 않아도 제가 "일어나라. 할아버지 타셨다."했거든요. 아이는 신발을 벗고 있었기에 신발을 신을 시간이 필요했고 그 노인네도 제가 아이에게 하는말 다 들었구요.근데도 명령조로 그것도 막대기로 찌르면서 일러나라고 명령을하니..순간 기분이 상했지만 참았습니다.
그 노인네 아이자리에 앉더니만 옆에 앉아있는 할머니에게
"몇년생이요?"하소 묻는거녜요
"37년생인데요. 제가 미쳐못봤네요. 봤으면 내가 일어나는건데..."
이러시더라구요.37년생이면 60넘은 할머니아닌가?
근데 그 노인네가 "일어나시요. 아직 앉으면 안되요."이러는거있죠?
그때부터 제 눈이 돌기 시작했어요.이노인네진짜...
아이는 다리에 매달려 다리아프다고 찡얼거리기 시작했죠.다른 곳으로는 갈수가 없었어요.그런 다른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야잖아요.진짜 미안하거든요.
그 앞에서 그노인네 신경쓰이는데도 참았습니다.다른 사람들 자리뺏기싫어서요...
몇정류잘 가서 그 노인네 옆으로 자리가 났어요.아이에게 저기앉으라고 했죠.
근데 노인네가엉덩이를 쑥빼면서 손으로 자리를 가리면서"안돼. 앉지마."이러는거 있죠?
어찌나 얇밉던지.그렇게 아이가 다리 아프다고 앉았다 일어났다하면서 찡얼거리는걸 봤으면서도..
저는 아이에게 "가서 앉아라."했슴다.
아이앉았어요. 그때부터 그 노인네가 아이를 윽박지르..는데
"일어나.니자리아냐.너는앉으면안돼."여하튼 쉬지 않고 계속 아이를 윽박지르더라구요.
옆에 앉은 할머니가 왜그르느냐고 말리는데도 불구하고...아이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눈이 뒤집어 졌지요...
"할아버지.왜그르셔요? 자리가 비어 있고 이 자리는 노약자석이예요.노약자."
"그림봐 뱃속에 있는아이들만 앉는거야."이러데요.
"할아버지 노약자가 뭔지 아세요?약한사람들을 노약자라해요.할아버지 할머니 임산부 장애인아이들..모두요."
"아냐.뱃속에 아이들과 노인들만 앉아."끝까지 제말에 응대하면서 아이를 윽박지르더라구요.
결국아이가 일어났고 ..사실2정류장만 가면 내렸지만 저는 아이에게 다시 갓 앉으라했습니다.
그 노인네 계속 못배운게...가정교육을 들먹이며 저랑 아이에게 계속 난리를..
한마디 더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왜 이할머님께 일어나라마라하셔요?37년생이면 60넘은 어른이신데 나라에서 우대증도 주거든요?네?"
뭐라는지 아십니까?
"거짓말이야.47년생일거야."이러는거 있죠? 정말 기가차서...
옆에 할머니 황당해서 말도 안하고 우리아이 달래고..전철안에 사람들 다 쳐다보고
끝까지 뭐라고 뭐라고 잔소리를...정말 화났습니다.
울고 있는아이가 화났고 또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싶어 나자신에게 화났고...
편견없이 사람등을 만나고 대해왔다고 자부했는데
그노인네 팔목에 있는 문신과 작고 단단한체격.한때 한가락한 느낌들이 그 노인네를 무시하게 했습니다.그게 또 얼마나 화가 나는지....
근데요...노약자석에 아이들은 앉는거 아닌가요?제가 모르고 있는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