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건설회사랍니다. 직원수는 대략 30명쯤되고.. 여직원은 저 혼자랍니다.
1년에 한번씩 연봉협상을 하는데..10월쯤에 직원이 한명 들어왔어요.
4년제 갓졸업한 남자.. 건설관련자격증 딸랑 1개 있고..경험 전혀없는.. -_-
근데 현장나가다고 대리를 다는거예요 -_- !! 이런일이!!
그래서 말했더니.형상상 대리고 주임이라더군요..
(솔직히 그사람 맘에 진짜 안들어요. 왜냐면 거들먹거림? 거만함? 말투나 행동이나 표정에 ..그러나 개인적인 감정이기에..패스)
제가 요회사에 들어온지는 어언 5년..
(전 회사에서 받는거보다 적게 시작을 했답니다. 아는사람 소개로 들어간거라서..뭐라고 말도못하고.. ㅠㅠ )
80만원 부터 시작해서..5년째인 지금.. 130받고있습니다.
나름 자기계발 해서.. 자격증도 따고..(워드1급,비서2급.. 기타등등..)
학교도 편입해서 4년제 졸업하고.. (관련회계학과는 아니지만.. ㅠㅠ)
그렇게 해서.. 2006년도에 직급을 하나 달았답니다.
(달아봤자..제가 맨 아래 이지만요..ㅠㅠ 기뻤답니다. 명함도 나오고..ㅠㅠ 이젠 미쓰X 요래 안부르고..X주임~ 요런식으로 부르니깐요.)
올해엔 대리 달아주겠지.. (다른직원들은 들어오자마자 주임달고 그다음해에 바로 대리달아줌)
그러면 월급도 많이 올려주겠지..최소한 저사람보단 많거나 비슷해지겠지.. 이렇게 생각을 했지요..완전 혼자 김칫국 마신 기분이랄까요?
회사에서는 저사람을 더 높게 봐 주네요.
들어온지 2개월만에 월급이 또 인상이 되어 저와의 격차가 무려..40만원이 넘게 난답니다.
(저도 나름 올라서.. 40만원 차이나는것임)
이럴수가 있나요?
여태 일하면서 큰실수 한번 안하고 착실하게 출퇴근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한번 한적없고, 나름성실히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회사에 서운하네요 ㅠㅠ
ㅠㅠ 사장님과 이야기 한번 해보고.. 안되면 그만둘 생각까지 하고있답니다.
작년 연봉협상할때는.. 4년제 졸업한 경리는 거의없어~ 이러시더니..
올해는 또 무슨말로 저를 설득시켜려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게 ..틀렸나요? 당연히 저 사람이 더 많이 받아야 하는건가요?
나름 제 생각에는.. 경리라고 해도..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해 줘야할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경리라고 왕무시 하는거같아서 ㅠㅠ 정말 기분이 안좋습니다 ㅠㅠ
사장님께 뭐라고 해야지 제 연봉을 제대로 받을수 있을까요?
좋은 생각있는분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