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터 할게요..[..
여러분 전 하찮은 공익입니다.
그 있잖아요.. 완전 하찮은 공익... 쓸데 없이 있는애들 ㅋㅋ
지금은 나름, 국가기간에서 일하고 있지요 -_-...
뭐 그런데가 있습니다..
사정은 이렇습니다.
전 어느때와 달리,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일하는 성실한(....) 민간인이지요.
심부름을 받아 외출허가를 받고 일을 마치고, 짬이 되서, 잠깐 pc방에 들렸습니다.
[이런거 여기에 올려도되나....]
아주 잠깐입니다!!!ㅠㅠ
제가 자주 가는 pc방인지라, 회원가입이 되있어서,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동기랑 자리에 먼저 앉았지요.
카드가 필요없는 저희는 자리를 잡고, 겜을 하려고 하는데,[.....]
이건 뭐 부팅이 안되는 컴퓨터 -_-....
그래서 알바생을 불렀죠...
헉..
...
..
임수정이네[......................뭐 제눈엔... 이해해주세요....언빌리어브을]
(수정씨라고 불를께요)
우리 수정씨는 근데 컴퓨터에 문외한인 듯 ,,
고치려는 의지는 없으시고,
아주 환하게 웃으시면서 상냥하게, “요기 안되는 것 같은데 자리 옮기셔야 될 것 같아요^^”
저런 하찮은 말 한마디에 뿅갔죠..그 있잖아요 쀨받는거, [...뭐 나만 그래?][반말해서죄송]
그래서 저희는 자리 옮겼죠,
나름 알바생 들으라고 [.. 첫인상 좋아보이려고 <--]
“와 임수정 닮았다.”라고 말도 했는데 들었을려나,,,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는 나갔죠,
수정씨는 많이 바쁘셔서 카운트에 안계시더라구요,
좀 기다리니 막 뛰어오시더라고요, “죄송해요”라면서
회원가입 되있으니 저희는 이름을 얘기했죠,
근데 동기놈이 선수를 치는 바람에 제 이름을 얘기 못했어요,
제친구 왈 “xxx랑 그 옆자리요”
젠장.... ㅠㅠ
전 너무 아쉬웠습니다.
내눈엔 임수정인데 말이죠
동기놈은 자꼬 옆에서 자기가 훨 낫다고, 자칭 꽃사슴입니다.
정신나간놈이죠.
그 후에도 몇 번 외출 허가를 받으면 pc방에 가봤습니다.
근데 .. 보이질 않는거에요. ㅠㅠ
아 우울,,,
그렇게 1주일인가 흘렀나?;;
할일이 생겨 퇴근후에 pc방을 갔더니,
우리 수정씨 일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pc에 앉기도 전에 기분 활활 타오르고,[...]
나름 매너 좋아보이려고 zz
헤드셋도 직접 받아서 가져오고,
나갈때는 빼서 줄도 이쁘게 감아서 가져다 주고 ㅎㅎ
콩깍지 지대로 씌였나봅니다. ㅋㅋ
전 오늘도 여지 없이 거길 또 갈겁니다.
나갈 때 항상 제 이름을 얘기하거덩요.
제 이름 기억하라고
푸하하하하하하하..
제가 오늘 친한 동생에게 얘기를 해줬더니 네이트온에 한번 써보라고 해서,
요렇게 글을 올립니다.
뭔가 상담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동생 상담 왈“ 카운터에서 수정씨 쉬고 있을때, 카운터로 쪽찌보내라고, 아니면 ”뭐가 자꼬 안되요“ 라고 자꼬 불르라고”
ㅎㅎㅎ 하지만 별로 내키지않은...
가릴때는 아니지만 ㅋㅋㅋㅋ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눈에 수정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