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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버릇을 잘못들였다고 하는 건가보다.

2살연하인 니가 ... 아직 학생이고 막말로 학교도 변변치 못한 니가... 그냥 좋았다. 내 직업이 7급 공무원이고 나름 반반한 얼굴덕에 막말로 소위 A급이라는 남자들과 선보고 골라잡아서 결혼하라는 주위의 분위기를 즐긴건 아니었지만,,, 학교 다닐때 공부하느라 사랑다운 사랑을 못해본 나는  빨리 좋은사람 만나서 28살쯤에 결혼하고 싶었다,,, 그냥 내 인생이 그런줄 알았다...

 

올해 초 우연히 회식후 찾은 클럽에서 만난 키크고 순진한 모습의 너에게 난 한눈에 반했고 물론 너도 한눈에 반했다며 나에게 굉장히 잘해주며 다가왔었다,,, 만난지 3일만에 사귀자고 한 너에게 나는 선뜻 알겠다고했고.. 너가 나를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알고 믿고 지냈다.. 처음 몇달간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그날들은 내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다... 

 

100일쯤 한번 다투고 니가 일방적으로 커플요금을 끊어버리고 그때의 나는 그리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니가 한 번의 다툼으로 이리 쉽게 등돌리는 사람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너무 사랑했기에 너에게 매달리고 달래고 니 맘을 돌렸었다....

 

근데.... 그 후부터의 넌 변한것 같다.. 너는 사귀면서 시간이 지나면 편해지니까 그런거라고 말하지만 글쎄.... 너 짜증난다고 나에게 소리지르는거 ...나도 화나서 미칠것 같지만 너 화나면 욱해서 또 연락 끊어버리고 잠수탈까봐 살살 돌려서 나 기분나쁜거 말해도 너는 밥 맛떨어진다고 말하는거 너 아니? 그리고 나한테 잔다고 거짓말하고 클럽가서 딴 여자 번호따고 연락질하는거... 그리고 얼마전에 너 카드내역서에 잔다고 말했던 그날 새벽에 모텔에 25000원 결재되어있는거... 내가 충격받아 울며 뭐라하니깐 너 못믿겠으면 헤어지자고,,,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친구한명이 술 너무 취해 모텔잡아서 재운거라고 나의 의심과 집착에 못믿는채 사겨도 헤어지는것보다 더 힘들다고...그런소리까지 듣고도 난 헤어지자했다가 다시 내가 잡았지... 내가 잡으면서 너에게 그때 같이 술마셨던 친구랑 통화하게 해달라하니깐 너 뭐라했니... 니 친구의 사생활도 있으니 그거는 너무 나만생각하는거 아니냐고.. 그렇게는 못해주겠다고... 술 취한 그애가 얼마나 쪽팔리겠냐고...

 

야!! 너 이게 니가 항상 말하는 편해지고 깊어진 사랑이니? 너 이럴꺼면 왜 나한테 2년기다려달라고 말하니 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나랑 제일 잘 맞는거 같다고... 너 9급시험준비해서 9급공무원되겠다고 나는 7급이지만 사랑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너 그런말 나한테 왜하니?

 

너...그리고 관계안한다고 항상 나한테 뭐라하지... 내가 처녀라고 요새남자들 처녀좋아하는줄 아냐고... 그러고 보니 스킨쉽문제로도 다투고 그것땜에 헤어진적도 있었지... 근데 나는 번호까지 바꿔버린 너를 너무 맘이아파 만나러갔고 너는 그걸보고 내가 너를 정말 사랑하는지 깨달았다고 말했지... 근데 나는 니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지 깨닫지 못하겠다...

 

니가 잘못해도 내가 뭐라하면 너는 오히려 더 큰소리로 성내고 화내고 더 난리난리 치지... 내가 오히려 너를 달래고 으르고 비위맞춰주고.... 내 속도 썩어 문드러지지만,.,, 니가 잘못했어도 니가 더 난리치니깐 너랑 헤어지기 싫어서 달래는 내가 아니 그랬었던 내가... 정말 미쳤구나 싶다.. 사이좋은틈을 타서 내가 너잘못했을때 사과바로했으면 좋겠다 나도 나 잘못하면 바로 사과하잖아 이렇게 말하면 너는 그건 내성격이라서 그렇다.. 근데 노력해볼께... 노력??? 너 노력하니? 아니 노력이라는 단어의 뜻은 아니?

 

야!! 너 여자과거 복잡한거 ... 왜 나에게 알게하는데?? 니 과거를 그 수많은 여자의과거를 알게되어서 내가 얼마나 놀라고 아플지 너 생각해 봤니? 그리고 내가 왜 너랑 안자는지 아니? 물론 나의 신념에서 혼전순결을 지키는것도 있지만... 너 예전여자친구들 모두 1달안에 다자고 100일 못가 니가 일방적으로 수신거부해서 연락끊은거 나 알고있거든...

 

너... 널 사랑해서 너에게 모두 다 준 그여자들에 대해 미안한맘 조금이라도 있니? 내가 니가 전여친들한테 그런행동을 한거알고나니 나도 그꼴날까봐 너랑 더더욱 못자겠다..그리고 내가 저번에 너한테 그랬지... 너 지난여친들한테 넘했던것 같다고.,.. 헤어질때 만나서 헤어지자하고 끝내지 왜 일방적으로 수신거부하고 그랬냐니깐... 너... 넌 맘이 여려서 그런 못된말 못한다고? 그냥 도저히 안될것 같아 그랬다고?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것 같지 않아서 그랬었다고?????? 야!!! 넌 정말 사랑하지 않는 여자들이랑 할꺼는 왜 다했는데? 그리고 뭐가 어쩌고 어째? 니 과거에 니가짝사랑했던 여자들 ... 정말 웃긴게 너는 그런여자들이랑은 스킨쉽 진도 하나도 안나가도 6개월 1년정도 니가 정말 좋아했다며??????

 

그러면 니가 사귀고 너를 사랑하고 니 옆에서 너에게 모두 다 준 예전 여친들과 지금 니옆에 있는 나는 뭔데? 스킨쉽땜에 싸우고 막말로 다 잔뒤에 차버리고 거짓말하고 놀러다니는 행동을 당하고있는 나와 니 옛여친들은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거 아니야???????

 

너 짝사랑했던 그여자들 그리 좋았으면 평생 그여자들 그리며 사랑하며 혼자살지 왜 불쌍한 딴 여자들 바보로 만들고 너만 사랑하고 너만 봤던 나 병신으로 만드는데?

 

이게 니가 말한 진짜 사랑이냐??????????? 너 나를 정말사랑한다면 스킨쉽땜에 맨날 짜증내고 화내고 하면 안되는거 아니니? 너 짝사랑한 여자들은 너 손하나 안대고도 1년이나 아파하면서 사랑했다며????????? 그 아픔마저도 좋았다며?????????????????

 

근데 결혼하자고 말하는 나는 스킨십안한다고 안잔다고 너에게 100일쯤부터 얼마나 너에게 구박받고 니 화 다 받아주고 니 성질 다 받아준지 그건 너 아냐????????????????

 

그러고도 내가 화내야하는데도 내 성질죽이고 오히려 잘못하고도 큰소리치고 길길이 날뛰는너를 달래고 잡고 ..................... 너 내가 너랑 결혼하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냐?

 

내가 너 첨에 잘해주던 모습에 홀랑반해서 그모습돌아오게 할려고 너에게 잘해주고 내가 참고 했는데/........ 이제는 지쳤다... 얼마전 너에게 질질끌려다니며 사귄 우리가 300일이었는데... 그 300일 첨 100일 말고는 나에게 너무 힘든 200일이었다... 이제 내가 정신이 드는것 같다....

 

  니가 아무리 2살 연하라 해도 남자인 니가 여자에게 2년을 기다려달라고 할때는 그 기간동안 그 여자가 견뎌야할 주위의 부담과.. 또 공부하는 너의 뒷바라지에 신경쓰이는것... 그리고 다른 누릴수 있는 모든것을 포기하고 너 하나만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그런거 다 니가 생각하고 그만큼 니가 그 여자에 대한 확신이 있고 정말 너도 그 여자하나만을 바라보고 살 결심이 들때 하는 말이다..

적어도 내 상식에는...

 

 기다려달라 말했다면 니가 날 정말로 사랑한다면 니가 말하는 9급공무원이라도 되기위해 너 클럽끊고 공부해야하는거 아니니? 잔다고 말하고 공부한다고 도서관이라고 말하고 클럽가서 밤새놀고 여자번호따고 연락하고... 그러면서 넌 양심에 찔리는거 없었니?

너 유공자라고 9급쉽게 보는가 본데... 그것도 엄청공부해서 준비해야 되는시험이야...

이번에 너 시험 너는 그동안 너 인생에서 제일열심히했다고 말하지만 내가 봤을때 고딴식으로 놀고 여자후리고 그렇게 공부해서 붙을 시험이 아니다...

 

 너 보기좋게 떨어질꺼야... 그러면 난 보기좋게 널 차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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