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기가 먹던걸 자꾸 먹이는 여친의 이상한 버릇;;

강남도련님 |2007.12.14 11:52
조회 204,339 |추천 0

전27 여친은 25;;;;

한 2년정도 사겼습죠.

 

처음엔 안그랬습니다.

몇개월 지나고 서로에게 익숙해갈 무렵.....그것이 시작이였죠.;;;

 

처음엔 보통 여자들과 다를 바 없었죠.

밥먹을 때 그냥 떠먹여 주고 기껏해야 자기가 먹던 젓가락이나 숫가락, 포크를 공유하는 정도..

여느 연인들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인가부터 좀 이상한 느낌을 받았죠..

자기가 먹던 막대 사탕을 쭉쭉 한동안 빨아먹더니만 "오빠 이거 먹을래 ?: 하면서

슬며시 저에게 건네고...

(뭐 아이스크림이야 다른 연인들도 많이 공유하는 제품이니 굳이 이상하진 않겠죠.

음료도 연이으로서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긴한데 여친은 입안에 있던 음료를

공유한다는게 좀 다른점  -..-;; )

 

자기가 질겅질겅 질경이처럼 씹던 껌을 슬며시 손가락으로 꺼내어 침을 머금은

구겨진 껌을 보여주며 "오빠 이거 씹을래 ? " 하면서 슬며시 저에게 건네고...

 

과자를 먹으면서 갑자기 저에게 다가와 키스를 요구하며 키스를 하던중

자신의 입안에 있던 먹던 과자를 제 입속으로 밀어넣었죠.;;;(밥먹을 때도 동일;;;)

 

사랑을 해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솔직히 사랑하는 사람이면 저런것쯤은

그냥 받아들이고 공유? 할 수 있죠.;;;(저만의 생각인가요.-.-;;)

 

저도 한번 물어봤었죠. "야 너 대체 왜 자꾸 나한테 니가 먹던 거 먹이냐 ?"

여친 왈 " 오빠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

저 왈 " 이젠 그런 거 안받아 줄거다-.-"

이렇게 말하면 삐집니다.;;;

매번 저런건 아닌데 왜 저러는지 가끔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가 주는 걸 제가 먹으면 그걸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건지 뭔지.;;;;

제가 어찌됐든 쩝쩝대며 먹는 걸 보면서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곤 하죠...;;;;;

 

암튼 다른 연인분들의 공유 수위는 어느정도 되나요 ???

이정도는 아니죠 ???

제 여친 어떻게 훈육을 시켜야할지.;;;흠...

 

(참고로 여친이 이 글을 안봤으면 좋겠네요.;; 보면 알아볼텐데 약간 걱정.-.-'')

 

----------------------------- 추가 --------------------------

 

컥;;; 아침에 톡톡 들어왔는데 메인에 글이 올라와 있네요.ㅋ;;;

댓글 다 읽어 봤네요.ㅎ

 

저랑 비슷한 처지?에 놓이셨던 분들도 보이시고 ㅋㅋ

여친이 이글 봐도 전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들이 많이 있어서.ㅋ

음.. 그렇다고 제가 여친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많이 사랑하죠.

그러니깐 지금까지 꾸역꾸역 다 받아 먹었고..;;;;

저랑 비슷한 경험하시는 분들 댓글 보니깐 너무 재미있어요.ㅋ

 

한편으론 여친의 행동이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근데 ... 이제부턴 골라먹으려구요. 솔직히 사탕, 아이스크림...이런 건 공유해도

밥같은 건 차마 공유 못하겠네요. 꼭 오바이트 먹는 느낌이 나서리.;;;;ㅋㅋ

 

염장에 빵꾸나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에겐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말인데 날씨가 흐리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그리고 글 옆에 붙어있는 사진...대박 ㅋㅋㅋ

가만히 10초간 이 사진을 감상하니깐 너무 웃겨요. 영자님 이건 어디서 구해오신건지..

추천수0
반대수0
베플JUMA|2007.12.15 08:36
줄때 쳐먹읍시다....
베플원더보이즈|2007.12.15 08:09
넌 이게 크리스마스 D-day 10일전 아침부터 쏠로들한테 할소리냐? -----------------------------------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실 인천부평 여성분 www.cyworld.com/nemesis112
베플이분여친?|2007.12.15 08:50
메인사진으로 올라온 이분이 그러신다는 겁니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