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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핸드폰 완전 실망이예요..

하늘보리 |2007.12.14 14:59
조회 232 |추천 0
 

저는 요번에 모토로라 핸드폰을 구매한 사람입니다..

스카이 제품으로 1년 외도한거 빼고는 쭈~욱~ 삼성 애니콜 제품을 써오다

대리점 직원의 권유로 모토로라 레이져 위시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디자인도 세련되고.. 붉은빛이 감도는 색도 예쁘더군요..

문자를 배워야 하는 고충과.. 이것저것의 고충을 뒤로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서.. 처음에는 이것저것 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보고 하였으나 워낙 핸드폰

기능과 잡다한것에 관심이 없는 저는 오로지 전화 걸고 받는것과 문자 쓰는것

이외에는 거의 핸드폰을 들여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17일째 되던 날 저녁 황당한 일이 일어났어여..

제가 직장생활과  야간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날이었던

터라 1교시 시험을 보고 쉬는 시간에 잠깐 시계 들여다 보느라고 핸드폰 보고

코드 옆 주머니에 살포시 넣어놨죠..

그리곤 2교시 시험을 보았구여.. 시험 마치고 버스를 타러 가면서 남친과 통화를

하려고 핸드폰을 꺼냈는데 외부에 있는 화면의 액정이 들어오지 않더군요..

자세히 살펴보니.. 액정에 살짝 스크라치가 나 있더라구요..

물론 외부에서는 전혀 기스나고 그런거 없습니다..

떨어트리거나 하지도 않았구요..

그 다음날 바로 구매 한 대리점에 가서 이야기 하니..

구매한지 14일이 지나서 새걸로는 교환이 어렵고 서비스센타에 수리를

요청하겠답니다..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했구요..

이 무슨 황당한 이야기 입니까..??  제가 핸드폰을 산지 한달이 됐습니까..??

두달이 됐습니까..??  20일도 안된 핸드폰이 잠시 주머니에 넣어뒀다 꺼냈다는

이유로 액정이 고장나나요..??

그 다음날 서비스센타에 전화했습니다..

눌린 압박에 의해서 고장이 난거 같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가만히 앉아서 시험만 봤을 뿐인데 압박이라뇨..??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놓은 것도 아니고.. 코드 옆주머니였습니다..

물론.. 책상과의 거리도 있었구요..

제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얘기를 여러차례 하였지만.. 어쩔수 없다는

대답뿐이였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워낙에 비용이 발생되는 부분인데.. 요번에는 그냥

무상으로 해준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제가 감지덕지하면서 " 아이고 감사합니다.. " 하고 써야 하는건가여..??

10~20만원짜리고 아니고 50만원도 넘게 준 핸드폰이고.. 남들은 번호이동이다..

기지국 변경이다.. 해서 공짜로 받아가는데 저는 그런거 싫어서 그냥 제 값 주고

샀는데..  14일이 지나서 교체를 못해주겠다니요..??

서비스센타는 본사로 연락하라고 하고... 본사는 서비스센타로 전화하라고 하고..

결국엔 다시 본사에 연락해서 확인하고 연락준다는 얘기 듣고 기다렸는데..

결국엔 안된다는 얘기더군요..

그래요.. 저요.. 새거 쓰고 싶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어차피 쉽게 질리는 스타일이라 핸드폰 오래 쓰지도 않을뿐더러..

새거든 헌거든.. 핸드폰을 그리 애지중지 하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교체

안 받아도 그만이라는 말이져..

그런데.. 사람이 기분이라는게 있잖아여..

주위 사람들도 핸드폰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고장이야..?? 라고 하시고

저 또한 별로 좋지는 않더라구요..

핸드폰 수리 맡기면서 이틀동안 임시폰 들고다니면서 문자 버벅대고..

기능 버벅대고.. 이런 수고는 누구한테 보상받나여..??

처음으로 사용해본 모토로라 제품 정말 실망이구요..

다시는 모토로라 제품을 구매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도 안 할꺼구요..

다른 사람들이 한 디자인 가지고 색깔만 바꿔서 너무 우려먹네..어쩌네.. 소리를

해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 모토로라였는데.. 완전 실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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