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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 자꾸 귀신꿈을 꾸더니... 결국...

...... |2007.12.15 06:36
조회 634 |추천 0

일주일 전부터...

안꾸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꿈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첫꿈은... 저희집 현관문 아래 주황 불빛을 받으며 서있는 남자였는데...

눈에 검은자가 없었습니다... 그자세로 멍하니 서서 자고있던 절 빤히 쳐다보고 있더군요..

근데 자꾸 꿈속에서 그 남자에게로 끌려가는거였습니다...

누워있는 자세에서... 바닥으로 이끌려서 그남자에게로 끌려갔습니다.

그렇게하곤 그남자 아래에 누워있게 되었는데, 남자가 갑자기 고개를 아래로 퍽 내리면서 눈을 마주쳤습니다. 그렇게 하곤 꺠어났죠...

 

두번째론... 화창한 날씨, 아파트 복도에서 중간쯤 가더니 점점 어두워지면서

저~ 끝은 완전 새까맸었는데.... 그 어둠속에 하얀원피스를 입은 귀신이...

(정말 때타지 않은 하얀 원피스였어요... 순수해보일 정도로)

고개를 옆으로 꺽어서 눈을 휘둥그레 뜨고선 절 쳐다보고있는거였습니다.

복도전체엔 바람도 불고있었는데.... 제 머리는 휫날리는데 그쪽 귀신 옆에 있던

하얀 풍선과 그 귀신의 머리는 아무 움직임도 없었구요....

 

오늘도 역시 귀신 꿈을 꾸었습니다... 웬 거실에...(60 년대쯤 되어 보이더군요;;)

남편과 부인, 남편의 전부인이 자고있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과 지금의 부인은 한이불에 있었는데

그 부인이 자꾸 남편을 때리면서 남편에게 통곡을 하는것같았어요;;

"우리 아기 어떡해.... 빨리.... 그년이 우리아기 데리고 갔을거란 말이야"

이러면서... 자꾸 남편을 들들볶으면서 사람 잠을 다 깨우는 것 같더군요

 

같은 거실, 저만치서 자고있던 남편 전부인이, 하인쯤? 되어보이는 사람의 부축을 받으면서

그곳을 뜨려고 할 때, 갑자기 깔깔깔 웃더군요 (전부인 몸에 새부인이 우려하고있던 귀신이 붙은 것 처럼;;)

 

그러더니 새부인이 놀라 경악을 하면서.... 단념한채로 말하더군요

"그래, 우리 아기... 하늘나라에서라도 볼 수 있으면 그렇게 할게"

이러고선... 혀를깨물고 죽은듯 했어요;;

 

너무 놀라서 일어났습니다 ㅠㅠ 너무 무서웠거든요??

깨어나서 멍하게 있었는데...

창문 밖으로 어떤 검은 물체가 툭... 하고 떨어지는 거였어요....

무언가 부러지는듯 뿌드득 소리가 나면서.... 물담은 비닐봉지 떨어질때 나는 소리

퍽_ 하고....... 

지금은 너무 무서워서 바깥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방에 불 켜 놓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 덜덜 떨고만 있습니다 ㅠㅠ

여러분 너무 무서워요 ㅠㅠ 미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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