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제로 동거를하게 되었습니다..가족들에게 인사도하고...
시작할때 형편이 안되서....제돈이랑 이사람돈이랑 모아서 전세집겨우겨우 마련했구여...
결혼자금모이면 식올리고하려구여...
처음에는 안거러던 남자가 한달 두달살면서....폭행이 나오기시작하고...
흥분하면 약간 미친사람처럼 변합니다...
그래도참았습니다....제가 나이가 있는 관계로 다른사람만나서 또다시 시작하는것도 좀....
다른사람들앞에서는 그렇게 착한 사람일수가 없어여..
소개시켜준 사람도 돈은 없어도 그렇게 착하고 자상할수없다며.....
다알수는없으니까 소개시켜줬겠지...쩝
정말 일년동안 무지하게 싸웠습니다..
저도 성격한성격하는데...이사람은 화가 나면 정말 저를 죽일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화가나면 폭행은 안해도 쌍소리는 줄지않더라구여...
정말 저는 이제까지 살면서 일년동안 언어폭력이 이런거구나 뼈절이게 깨달았지만...
다른사람들에게 말도 못하고..
어찌어찌해서 일년이란세월이 흘렀네여..복장터집니다..
싸우고나면 수없이 다짐하고 수없이 약속해도 저혼자만
지키는것 같습니다..
걍 건성건성으로 대답하고
또 흥분하면 짐승이 되어버리니...
일년동안 살면서 정말 안쓰고 안입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근데 그돈은 이사람이 적금을 넣고 있어서 거기로 다 들어갔습니다...
지금저혼자 생각을해보니...
만약 헤어지게 되면 전세로들어간돈이랑 제가번돈은 가지고 가고싶은데...
전세집도 이사람명의로 되어있고 적금도 그렇고 ...머리가 아프네여...
저번에 한번은 싸우고나서 나가라고하길레
제가 내돈달라고 그러면 간다고 하니까 가서 기다리레여.. 참내...어이없음
글쎄...저도 형편이 좋지않아 ....그리고 저 일년동안 맘고생 몸고생 넘해서 보상받고 싶거든여..
좋은방법없을까여...
많은돈은 아니지만...꼭 되찾고 싶어여...
그리고 더 중요한건 제가 그만살자고 하면 ...사실 무섭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좋았던 기억도 생각나지만..
무서워서 평생은 못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