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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교인의 남편으로 산다는 것

다 욕해 |2007.12.16 13:01
조회 288 |추천 0

교회다니는 아내와 같이사는 남편입니다.

 

어릴적 부활절엔 계란먹으러 크리스마스엔 사탕먹으러 교횔 나갔드랬다.

크면서도 부모가 교회의 목사나 전도사인 친구도 많이 만났다.

성경책도 구약 신약 다섯번 이상은 읽은 것 같다. 워낙 호기심도 많고

책읽는 것도 좋아 했으니까...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왜 기독교에 열광 하는지

궁금했다. 전철에서 번화가 길목에서 소리높여 전도하는 사람들이 궁금했었다.

 

성경을 일반 책 읽듯이 많이 읽었다. 그런데 헐~ 읽을수록 나오는 사건 마다

메가톤급이다. 교회에서 설교를 들을때는 은유라며 풀어주던 성경속의 에피소드는

모두 살인 불륜 패륜 배신을 미화한 것인가? 이해가 안갔다.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을 속이고 그 아들은 형제를 죽이고 노아의 자식은 아버지를

놀리고 노아는 자식에게 저주를 내리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 12아들들

모세 아론 다윗 솔로몬 다들 하나같이 절름발이 인 것이다. 현대의 상식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더라도 그시대의 윤리에도 안맞는 불법을 저지른 사람들을 옹호하고

비호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가 딴데로 샜네요. 기독교에 대한 생각은 그렇고 사회생활 하다가

주변의 소개로 교회다니고 착하다는 아내를 만났다.

만나면서 교회를 중요시 하는 아내를 존중해 주는 맘으로 나도 함께 교회를

다녔다. 어려운사람 돕는다는 심정으로 십일조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냈다.

 

그런데 아내의 이해 안가는 행동에 너무도 황당한 사건들........

일요일엔 집안의 모든행사는 불참한다. 첨엔 이번주엔 교회 무슨 행사라서

안간다며 핑계 대더니 나중엔 일요일은 무조건 안된다며 시아버지 앞에서

선언해 버렸다. 부모님이 오시면 식사는 안챙기고 교회부터 가잔다.

평일에도 밥을 사주면 사줬지 절대 밥을 안한다.

교회나 교인에 대해 무조건 싸고 돈다. 전에 ㅇㅇ교회에서 성추행 간통사건을

보고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라는데.... 할말 없어진다.

한참 왕건 드라마 나올때 절이 화면에 나온다고 TV를 꺼서 한동안 실갱이를

했다.

 

가끔 구역예배라고 해서 교인들 집에 가서 눈에 보이는 현상은 우리집과 별반 다를게

없다. 엉망으로 늘어 놓은 집, 정돈안된 방, 차나 음식 내올때 간단한 음식도 보면

하나같이 인스턴트다 그것도 교인이하는 가게에서 품앗이로 공수 한 티가나는....

 

행실이 그런 사람들이 기도나 전도한다고 다닐땐 엽기적이다. 무슨 전투태세 비슷하게

해서 설치는 것 보면 토할것 같다. 교회에서 주일 예배라고 하는 것 보면 사이비 냄새가 난다.

두팔을 들고 때론 뛰기도 하고 특히 방언이라며 쏼라쏼라 해대다가 약속한듯이 조용해지고

정말 희안한 일이다. 또 웃기는 것 어느교회나 가면 헌금자 명단을 부른다.

예날에 면죄부 줄때도 저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얼마를 내면 종이한장 내밀며 "네 죄를 사하노라.

 100만원어치 죄를 사해주마" 정말 우스광스런 일이다. 그래도 십일조 성실히 내니 집사직을

 주고 악수해 주던 목사님들.... 그래서 집사를 칠년간 했더랬다.

 

내가 아는 교인중 90%이상이 다 그런 모습이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하나다. 종교를 핑계로 가정을 소홀히 해서 이혼위기에

몰아넣는 기독교응 사라져야 한다고, 가정을 파괴하고 오로지 헌금만을 강요하고

봉사라는 미명하에 온갖 불륜과 패륜을 조장하는 돼먹지 않은 사회부적응자들을 양성하는

교회는 없어져야 한다고 사라져 마땅하다고 본다.

 

교인을 가족 구성원으로 둔 사람들의 고통을 너희가 아냐고, 그가정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제발 돌아보라고 외치고 싶다.

 

"교인과의 결혼은 다시한번 고려해 보고 결혼 하라" 고 진심으로 당부합니다.

 

                                                         --출처 : "남편 VS 아내" 오른쪽의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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