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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께 드리는 글

토끼의방앗간 |2007.12.16 17:50
조회 102 |추천 0

광운대 동영상 촬영에서 이명박후보가 BBK와 인터넷회사를 설립했다고 자신의 입으로 직접 이야기를 했고 신문사8군데 이상에서 그와 관련된 기사를 기정 사실화 하고 인터뷰까지 했던데 사실인가요 아닌가요?

 

검찰은 국민의 혈세를 받고 모든 수사를 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손으로 하늘 가리는 수사를 해도 국민이 모를 것이라는 생각이나 언론과 검찰이 서로 짜고 수사를 발표하면 국민들이 다 믿을거라고 생각하신건가요?


10년동안 검찰이 투명해지고 권력과 결탁하지 않고 깨끗한 수사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제 검찰은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지 마십시요

 

어떤 말을 하더라도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철저한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는 검찰의 모습이 불쌍하고 그런 검찰을 믿는 국민이 불쌍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한 국민입니다.이번 대선때 이명박후보를 뽑을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전두환씨와 악수하면서 웃는 모습보고 더이상 기대하지도 않았고 지지자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그때가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가 흥행하고 있을때 였으닌까요

 

왜 하필 그때 전두환을 찾아가서 악수하고 서로 웃으면서 미소를 띠었는지 전사모와 합천의 일해공원도 이슈로 떠오르는 민감한 시기에 세금포탈하고 29만원밖에 없다는 그 사람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은 정말 아이러니 하더군요

 

그리고 그후에 쏟아지는 수많은 비리들 전 비리쏟아지기 전에 이명박후보를 찍겠다는 생각을 버렸으닌까 비리가 있던 없던 대세가 이명박후보로 결정되었다는 여론을 보면서도 무덤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광운대 동영상 촬영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검찰이 엊그제 이명박은 100%결백하고 무혐의라며 손을 들어주셨는데 당사자인 이명박후보는 자신의 입으로 내가 사장이라고 떠들고 다녔습니다.

검찰과 이명박후보가 한편입니까?


아니면 검찰의 수사능력의 한계가 그정도 뿐이란 말입니까?
삼성특검도 수사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더이상 믿음이 가질 않는군요


진짜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픕니다.이런 분들이 국민의 혈세를 받아가면서 일을 한다니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사실이군요


돈없고 권력없는 놈이 한마디 올리면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법에 올가매서 콩밥을 먹이고 돈있고 권력있으면 모든게 면죄부가 되는 세상 우리 후손과 자녀들이 과연 무엇을 배울까요?

그냥 내 배만 부르면 남이 살던 죽던 상관없다는 생각이십니까?


검찰의 위신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검찰탄핵이 무산됐다고 안도의 숨을 쉬셨다고 하더군요
언제까지 마음조리며 한숨쉬고 한세상 살아가시려는 겁니까?

 

검찰총장님! 저의 글을 돈없고 권력없는 소인배의 글이니 무시하신 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지만 한달에 기름50만원씩 쓰면서 세금 꼬박꼬박내는 성실한 국민입니다.

정말 정직하고 올바르게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세상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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