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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꼬롱 |2007.12.17 01:55
조회 376 |추천 0

 

곧 2주후면 아기가 나오겠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되다니

제 어린나이에 벌써 아기엄마 된다는게 너무 꿈만같네요

 

제나이 20. 남자친구나이 20 곧 21살이군요.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저희는 약 1년전부터 동거를해왔어요. 사귄지는 이제 어언 5년을 바라보네요.

남자친구가 대학을 지방에서 해서 원룸 작은거 잡구

각 부모들 동의를 받아내 동거를 하고있어요

동거를 하고 저는 아이를가졌습니다. 처음엔 많이 떨렸죠

나이도 어리고 근데 지우는건진짜 싫더라구요

생명을 지워버리는건 어릴때부터 아니라고 누누히 들어와서,..ㅎ

어쩔수없이 3개월이 지나고 부모님들께 말씀하고.. 아기 낳기로 결정하구 지금까지왔네요

처음엔 많이 반대하셧지만 지금은 잘챙겨주십니다

저는 아빠가 안계세요. 이혼하셔셔.

그래서 남자친구 아버님게서 친아버지 같이 잘챙겨 주세요^^

남자친구 또한 수업 끝나고 알바두 하고 저 많이 챙겨주고 아직 서로 많이사랑합니다...

근데 남자친구 입대가 1달 정도남았네요..

아기 낳구 2주후면 떠나보내야되네요

 

본론은 제가 너무 불안해서.. 톡 보면 군대얘기가 너무 많아서

남자들이 변한다는 소리가 너무많아서.. 가기전에 헤어져라 이런소리도 많더라구요

저 아기를봐서라도 기다려야겠죠?^^

남자친구 군대가면 전 남자친구 집으로 들어가서 애기 키울예정이구요..ㅎㅎ

저는 딱히 배운것도 없고 고등학교 졸업도 이번년도 고시쳐서 합격한게 다인데..

어린나이에 이렇게 남자친구 하나만 믿고 살아도 될까요..

군대 보내기가 이렇게 싫네요 진짜

글쓰면서도 슬프구 군대얘기만 들어도 정말 눈물이 뚝뚝

 

욕은하지마시구요..ㅠㅠ ;;;;;;;;

안변하겠죠? 믿어야겠죠 남자친굴, 믿고 기다려야겠죠?..^^

군대 다녀와서 도망갈까봐 두렵네용..ㅋ 지금은 너무 사랑하구 행복하지만 ㅎㅎ

그냥 작은 제 고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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